충주시민의 날 기념 어린이그리기·동시 짓기 대회 시상

최우수상 5명 등 25명 시상...7.12~23일까지 시청 탄금홀 로비 전시
기사입력 2021.07.12 11:29 조회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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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지난 8일 시 승격 65주년 충주시민의 날 기념 3회 어린이 그리기 대회1회 어린이 동시 짓기 대회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든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내 고장 충주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그리기 대회충주에서 하루 즐기기우리 동네 자랑을 주제로 지난 69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1,07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또한 올해부터 처음 열리는 동시 짓기대회는 코로나19’, ‘충주에서 내가 사랑하는 것을 주제로 520명의 어린이가 작품을 제출했다.

 

시는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 한국문인협회충주지부 등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5, 우수상 9, 특선 38, 입선 225명과 지도교사 3명을 선정했으며, 이 중 최우수·우수·지도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 우수작(최우수·우수·특선 작품 및 그리기 입선작)은 오는 712일부터 23일까지 시청 3층 탄금홀 로비에서 전시되며, 포토존에서는 자신의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부모와 어린이를 위해 주말에도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었다면 이번 대회는 성공이라며, “내년에는 방역상황이 나아져 아이들은 물론 다양한 시민들이 다 함께 모여 시민의 날을 축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78일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념식은 개최하지 않고 시민대상 시상식과 기념이벤트인 어린이 대회 시상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210712 어린이그리기 동시짓기대회 시상식1.JPG

[황현조 기자 web@cc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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