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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는 18일 우륵당 야외마당에서 한-일 양국간 다도문화 교류를 통한 명강사 초청 강연을 충주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명강사 특강은 사)힐링문화협회 회장인 김자옥 회장의 다도의 역사 및 예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일본다도협회 아끼다게이 회장과 사)국제티클럽충주 홍혜진 원장의 주도로 한국의 녹차와 일본의 말차 다도 사범 시연 및 시민 다도 체험으로 진행됐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차미선 회장의 초청으로 충주를 방문한 일본다도협회 아끼다게이 회장 외 4명은 4.17~4.20 4일간 충주에 머물면서 다도를 통한 문화교류 및 충주 관광, 맛집 투어 등 양국간의 친선을 꾀하고 한국의 맛과 멋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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