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 이어져

호암직동새마을협·봉방동지사협,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
기사입력 2021.07.01 15:49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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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의 행복한 일상을 지켜가고 있다.

 

호암직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기환, 강윤미) 회원 20여 명은 30일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노후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을 찾아가, 비와 찬바람, 들고양이가 집으로 들어오는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낡은 처마를 수리했다.

 

정기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무척 보람차다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윤미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대상자 가족이 모쪼록 다가오는 장마철에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길 바란다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새마을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호암직동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 충주천 물정원 조성,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장애인 재활지원금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정 충주사랑상품권 지원 등 사랑이 가득한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애)에서도 같은 날 업무협약을 맺은 인테리어업체 DESIGN 지음(대표 민경빈) 직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회원들와 DESIGN 지음 직원들은 지역 내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녀 세대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힘을 모았다.

 

특히, DESIGN 지음 직원들은 외창이 깨지고 외벽에서 비가 새는 등 가정의 열악환 환경을 확인하고, 샷시와 욕실을 전면 교체하며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썼다.

 

이미애 공동위원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놓인다지역사회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주신 민경빈 대표님을 비롯한 젊은 직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과 무더위를 앞두고 이웃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시민의 행복을 위해 우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조 기자 web@cc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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