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미륵대원지 보호 석실 정비 자문위원회 개최

원활한 정비 진행을 위한 속한 공정으로 역사 경관 회복
기사입력 2021.03.29 09:14 조회수 135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주시는 지난 25일 수안보면 미륵대원지 보호 석실 정비 현장에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원활한 정비 진행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안보면 미륵대원지 내 보물 제96호인 석조여래입상은 둘러싼 오른쪽 석실의 균열로 지난 2014년부터 석실 정비사업을 시작해 현재 공정률 75%을 보이며 되쌓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석축 하부 2단을 쌓고 자문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문화재청, 충북도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석축 정비사업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돼 미륵대원지를 찾는 탐방객들이 석조여래입상(보물 96)을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데 대한 아쉬움이 많았지만 되쌓는 작업을 진행됨에 따라, 최대한 신속하게 공정을 진행해 올해 말에는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미륵대원지 보수공사가 마무리되면 미륵대원지 앞을 지나는 명승 제49충주 계립령로 하늘재탐방로와 어우러져 충주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사적 제317호 미륵대원지의 역사 경관이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10329 미륵대원지 보호석실 정비 자문위원회2.jpg

 

210329 미륵대원지 보호석실 정비 자문위원회3.jpg

[손동영 기자 web@ccnnews.kr]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충청엔뉴스 & cc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첨부파일 다운로드
210329 미륵대원지 보호석실 정비 자문위원회1.jpg (2.3M)
다운로드
210329 미륵대원지 보호석실 정비 자문위원회2.jpg (2.5M)
다운로드
210329 미륵대원지 보호석실 정비 자문위원회3.jpg (1.7M)
다운로드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