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축제 보러 왔어요”... 평일 에도 의림지 몰려든 차량들

- 평일에도 발생된 도로 지·정체 현상... 주중 외지관람 객 70% 넘어 -
기사입력 2020.01.17 08:59 조회수 168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제천얼음축제 스케치200116 (1).jpg 

제천얼음축제 스케치200116 (4).jpg

 

평일임에도 불구 겨울왕국 제천에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하며 외지인들의 대거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제천 얼음페스티벌이 열리는 의림지 일원 도로가 차들로 몰려 지정체 현상을 빚었다.

 

이날은 원주 등 인접지역을 비롯하여 수도권 및 군산논산 등 전국 각지에서 얼음축제를 즐기러 온 인파로 축제장이 북적였다.

 

이들은 제천의 겨울날씨를 만끽하며 대형얼음성과 얼음조각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겼으며,

 

맨손 공어잡기와 썰매사발이 자전거 등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문화의 거리 겨울벚꽃축제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마술쇼버스킹댄스노래방 이벤트는 학생 등 젊은 층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 추이 분석과 관람객들과 대화를 나눠본 결과 주중 외지 관람객이 전체의 70%를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방문 관람객들이 제천에서 긴 시간을 체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줄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시는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며 의림지가 빠른 속도로 결빙됨에 따라 결빙완료시 관람객들이 즉시 빙판위에서 빙어낚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축제장 모습>

[이강원 기자 lee@lee.cco.kr]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충청엔뉴스 & cc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