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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균)는 22일 목행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향숙)에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학용품과 도서를 기탁했다.
이날 지사협은 목행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 21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총 200만 원 상당의 학용품과 도서를 구입해 지원했다.
김희균 위원장은 “지난 7월에 있었던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전달에 이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학용품과 책을 통해 더 큰 세상을 배우고 도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집수리 지원사업, 돌봄노인 반찬 지원사업,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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