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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행용탄동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윤관노, 부녀회장 심영규)는 28일 회원들의 정성으로 직접 재배한 양파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했다.
약 20명의 회원들은 이날 새벽부터 양파 수확을 시작해 10kg망 100여 개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양파는 새마을회에서 직접 가꾼 텃밭에 양파를 파종해 약 4개월간 정성스레 재배해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윤관노 회장은 “양파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양파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실천에 앞장서는 목행용탄동새마을협의회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행동새마을남여협의회는 올해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펼쳐 관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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