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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직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윤용운)는 19일 홀몸노인 30가구에 각종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김치와 도라지,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한 절편 및 바람떡도 함께 포장해 홀몸노인 가정을 일일이 방문·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충주시 관내 다양한 분야의 94개 단체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이어달리기’의 일환으로서, 호암직동향기누리봉사회는 34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윤용운 회장은 “관내에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반찬봉사, 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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