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사수!

- 4월부터 8월까지 만12개월 이상 한·육우 암소 일제검사 추진 -
기사입력 2023.03.23 09:00 조회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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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충주시 사육 중인 만 1세 이상 한·육우 암소 전 두수(654농가, 13,271)에 대해 소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희망농가에 한해 소 결핵병 검사도 병행해 추진한다.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은 사람과 동물에게 같이 전염되는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어 양성축이 확인되면 살처분하고 해당 농장은 이동 제한 조치한 후 30~60일 간격으로 2최종 발생일로부터 6개월 후에 추가 재검사를 해야한다.

·육우 암소에 대한 일제검사는 매년 1각 읍면동별로 지정된 공수의사가 농가를 방문해 채혈을 실시하며젖소에 대한 검사는 농장별로 분기별 1회 이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충주시는 2011년 이후 소 브루셀라병 발생 없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지만결핵병이 매년 1~2건씩 발생하고 있어 결핵병 검사도 병행할 것을 농가에 권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생지역에서의 가축입식을 자제해달라며 외부에서 소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검사증명서를 확인하고, 30일간 격리사육 후 음성이면 합사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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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web@cc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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