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충주에 둥지 틀다!

충주․제천․단양 3개 시군 미래성장 동력산업 발굴 및 기업정책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2.03.21 18:01 조회수 159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주시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산하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8일 충주시청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센터는 충주에 들어서는 첫 신성장 지원기관으로 충주시청 본관 11층에서 혁신기관과 대학그리고 지자체에서 채용파견한 직원 14명이 근무한다.

 

센터에는 충청북도 혁신기관(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북테크노파크충북연구원충북창조경제진흥원충북기업진흥원), 북부권 대학산학협력팀(한국교통대학교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세명대학교대원대학교), 충청북도충주시제천시단양군 등 4개 지자체를 포함한 총 13개 지자체와 기관대학이 참여한다.

 

센터는 지역의 기업경쟁력 강화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과제 발굴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북부권 혁신자원을 기반으로 ICT 융복합 신산업 발굴육성 연구개발 지원 기업육성자금 및 애로사항 해소 지원 신산업 중심의 정책 수립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그동안 충북 북부권은 미래성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혁신 및 신산업 추진을 주도할 혁신기관 부재로 신성장 기업 증가에도 경제활동 및 정책지원은 중부권에 비해 다소 미흡한 상황이었다.

 

시는 북부권 혁신지원센터가 충주에 개소함으로써 중소기업 지원체계 및 산학연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지역 산업 지능화고도화 전략 마련과 신사업 발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미래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기업정책지원으로 충주를 포함한 충북 북부권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혁신기관과 대학의 인재들이 모여 지역 경제와 산업을 견인하는 만큼 충주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20321 북부권혁신지원센터 개소식4.jpg

 

220321 북부권혁신지원센터 개소식1.jpg

 

220321 북부권혁신지원센터 개소식2.jpg

[민성현 기자 web@ccnnews.kr]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충청엔뉴스 & cc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