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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상영, 정삼환)는 2022년 엄정초등학교(교장 전병화) 입학생 8명 전원에게 ‘희망 담긴 책가방 세트’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입학선물 전달행사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손편지와 함께 책가방, 보조가방세트를 선물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기원했다.
특히, 사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취향을 반영한 선물을 준비해 학부모들로부터도 큰 호평을 받았다.
정삼환 엄정면장은 “엄정면은 고령자 인구 비율이 높은 곳이지만, 그만큼 아이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주민 전체의 애정과 관심이 높고 따뜻하다”라며 “앞으로도 출산을 장려하고 아동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체감형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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