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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광주)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구 8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당 10㎏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진광주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 드리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금가면장은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항상 살펴주시는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광주 위원장 및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향후 취약계층에 난방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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