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훈, 조길형 충주시장)는 LG생활건강에서 충북공동모금회로 후원한 물품을 전달받아 충주시 2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배분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각 읍면동협의체에 배부하고, 읍면동별로 대상자를 선별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에서 지원되는 생활물품은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560박스 8,174개로 코로나와 폭염으로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물품을 후원해 쥔 LG생활건강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충청엔뉴스 & cc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