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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통장협의회(회장 조오영)는 13일 지역농가를 돕기 위한 생산적 일손 봉사에 나섰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내 과수원을 찾아 복숭아 따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첫 수확한 복숭아는 과수원의 협력으로 용산동경로당 13곳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며 코로나로 인해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와 해당 과수원은 앞으로도 복숭아 물량을 확보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조오영 회장은 “수확한 복숭아가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사랑 실천과 용산동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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