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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원복)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방충망 지원사업은 충북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매칭 사업으로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선정해 무더위에도 선풍기에 의지해 창문을 열어놓고 지낼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을 위해 방충망 설치지원에 나섰다.
서원복 원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여름을 편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강은 교현안림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항상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는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교현안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방충망 지원사업은 충북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매칭 사업으로 총사업비 224만 원에 취약계층 15가구의 현관과 창문의 방충망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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