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자유시장, 풍물 5일장 8월 30일 휴장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에 따라 상인회에서 결정 -
기사입력 2020.08.28 13:33 조회수 62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에 따라 오는 30일 열리는 충주자유시장 일원의 풍물 5일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지역 내 확진자 발생 및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다수가 방문하는 5일장의 임시휴장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결정됐다.

장재흥 자유시장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의 영세 상인들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코로나19 저지를 위해 어렵게 휴장하기로 했다”며, “시장 내 방역 소독실시, 상인 마스크 의무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인회도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발생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진행에 따라 5일장 재개장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상인분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극복하려는 시민들의 의지가 코로나19의 확산 저지 및 더 나아가 종식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강원 기자 lee@lee.cco.kr]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충청엔뉴스 & cc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