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에어캡(뽁뽁이)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2018.11.01 06: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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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규)는 30일 중앙경찰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저소득 홀로노인 25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에어캡(일명 뾱뽁이) 나눔 봉사를 펼쳤다.에어캡을 안방과 거실창문에 부착해 다가오는 추운 겨울 찬바람을 막아 열 손실을 줄이고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날은 중앙경찰학교 학생들과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을 잡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재능기부 형태로 이뤄졌다.정응진 수안보면장은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져 어르신들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협의체 회원들과 학생들이 앞장서서 도와주니 한결 마음이 놓이고 기쁘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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