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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12일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 속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강조했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2008년 10월 15일 유엔(UN)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을 것을 강조하며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지르기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르기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잡고 돌려주면서 문지르기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질러서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하기 등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오는 16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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