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전국 복싱팀 훈련열기로 뜨겁다

- 전국 26개 팀이 전지훈련지로 충주를 찾아 -
기사입력 2023.07.28 09:00 조회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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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최근 전국에서 방문하는 복싱 선수들의 훈련 열기로 뜨겁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호암동 종합운동장 내 충주시청 복싱팀 훈련장에서 지난 20일부터 전국 중실업팀 26개 팀 지도자와 선수 270여 명이 하계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 직장운동부 복싱팀 황룡 코치의 주도로 전지훈련에 참여한 이들은 오는 31일까지 충주에 머물며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전술체력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제주 남녕고등학교를 비롯한 엘리트 중고등학교 선수들은 김포시청부산체육회상무 등 전국 주요 실업팀 선배들로부터 전술체력훈련몸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선후배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하는 복싱팀들은 길게는 2짧게는 4일 정도의 훈련 기간 동안 충주 시내에 숙소를 정하고 식사도 관내 식당에서 해결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대회 및 전지훈련을 개최해 스포츠 중심도시 충주의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충주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훈련시설로 평가받고 있는 복싱 훈련장 방문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여자 선수 전용 탈의실 및 샤워장을 신규 완공했고 올해는 복싱 훈련장 내 냉방효율 증대를 위한 시설 정비 등 최고의 훈련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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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름 기자 web@cc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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