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실시

-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 퇴원・돌봄 지원으로 의료 재정 절감 도모 -
기사입력 2023.07.12 09:06 조회수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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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제4차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7~8월 준비과정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입원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시는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적정 의료 이용을 위해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냉난방생활용품 등 서비스를 제공해 내 집에서 독립적이고 활력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협력의료기관 케어팀과 의료급여관리사가 기초 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서비스 필요도를 파악한 케어 플랜 수립지역사회의 공공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한 서비스지원 기간에 주기적으로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모니터링 해 안정적인 재가 생활 등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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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름 기자 web@cc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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