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지도사들의 기술지도 역량 강화와 현장 기술지도 능력 배양을 위해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식량작물, 과수, 원예작물, 신소득작물 등 4개 분야 7분임 총 26명이 전문성 강화를 위한 희망 작목 학습활동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는 △공통교육 △워크숍 추진(워크숍 2회, 작목별 교육 8회) △작목별 시험연구 과제발표 △청사 내 시험장 유휴공간, 중앙탑귀농실습교육장 등을 활용한 분야별 작목 시험 재배 △농가현장지도 △시험포장 관리 △관외 우수농가 및 기관 견학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분임활동을 통해 핵심 작목 전문가를 육성하고 현장감 있는 지도 능력과 조직 활력, 리더십 배양 등 최고의 현장 전문가를 만들어 냄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의 비전을 실현한다.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 밴드를 통해 활동 실적을 게시해 분임조별 활동을 보완하고 우수 분임조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