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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6월 9일인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숫자화 해 지정됐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치아튼튼 건강튼튼 6월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치아튼튼 건강튼튼 6월걷기 챌린지’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해 충주시커뮤니티 ‘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한바퀴’에 가입한 후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워크온 스탬프 목표량 8개 이상 달성 후 치아건강 퀴즈 중 3문제 정답을 맞추는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5단캡슐포켓 우산겸용 양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8일 지역 내 유치원을 방문해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등 치아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 형성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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