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퇴비부숙도 검사

-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공급업무와 병행 -
기사입력 2023.01.31 09:00 조회수 133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토양 분석실에서 추진했던 퇴비 부숙도 검사 업무를 올해부터는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미생물 공급업무와 병행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한 퇴비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 악취를 줄이고 퇴비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는 제도로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허가대상 농가는 연 2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 왔다.

 

퇴비 부숙도 측정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는 퇴비더미 8 ~ 10군데를 추출해 균일하게 혼합한 후 1kg 정도를 비닐봉지에 담아 밀봉한 후 당일 농업기술센터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모든 축종에서 함수율과 부숙도염분 함량을 측정하며 돼지는 아연과 구리 등유해중금속 함량을 검사해 시료 접수 후 3주 정도 지나면 결과를 알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2 기준 충주시 축산농가 200여 건의 퇴비 부숙도 검사를 추진했다.

 

퇴비부숙도 검사와 관련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850-35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퇴비 부숙도 적합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퇴비 부숙 촉진 유용 미생물 사용을 공급하고 있다며 퇴비 부숙도 검사를(접수검사결과 통보병행 추진해 농가의 노동력을 줄이고 퇴비 부숙 기간을 단축시켜 축산농가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30131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퇴비 부숙도 검사.JPG

[이도경 기자 web@ccnnews.kr]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충청엔뉴스 & cc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