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팀장 곽인순)는 LG이노텍에서 진행하는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은 LG이노텍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연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노후된 교실 환경 보수 및 기자재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30곳에서 신청해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포함한 최종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지원 사항으로는 벽면, 바닥 등 보수와 함께 수업에 필요한 이동식 빔프로젝터, 책상, 의자 등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게 되며, 공사는 이달 20일 경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참가 청소년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충청엔뉴스 & cc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