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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예비사회적기업 ㈜델로(대표 김동윤)는 13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아동교구 아트봇 230세트(200만 원 상당)를 충주시에 기탁했다.
아동교구인 ‘아트봇’은 취약계층 아동의 창의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델로’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사탕수수 골판지와 볼트 너트로 조립하는 친환경 창의교육용 장난감이다.
이번 후원 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30명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김동윤 대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우울함과 답답함을 해소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아동에게 다양한 비대면·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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