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윙스 줄넘기클럽 어린이들, 수재민 구호물품 전달
충주시 용산동에 위치한 점프윙스 줄넘기클럽(관장 변성우) 어린이 30여 명이 지난 14일에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하)를 방문해 호우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50만 원 상당의 햇반, 라면, 생수 등이며 점프윙스 줄넘기클럽 소속 어린이들이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김석하 용산동장은“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 준 구호 물품은 지원이 꼭 필요한 수재민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충주시의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