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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하천점용료’감면
충주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하천점용료’감면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을 대상으로 2020년 정기분 하천점용료 3개월분을 감면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최근 충청북도의 하천 점용료 감면에 관한 조례 개정과 충주시 소하천 사용료 감면조례를 근거에 따라 소비 활동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 기업 등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조치로 900여 명의 소상공인 및 개인이 혜택을 받게 되며 약 총 환급액은 3,000만 원 가량 감면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단,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충주시는 9월 중으로 하천․소하천점용료 감면대상자에게 환급에 따른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감면 신청은 충주시청 지역개발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이미 납부한 점용료는 감액분에 대한 원금 및 이자산정 후 반환된다.또한 미납된 점용료는 감면액을 적용해 고지서를 재발송할 예정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하천점용료 감액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과수화상병, 수해 피해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하천점용료 감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지역개발과 하천관리팀(☏850-6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 어린이 꽃 보며 코로나19 이겨내요
충주, 어린이 꽃 보며 코로나19 이겨내요
충주에서 코로나19에도 용기를 잃지 않도록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꽃꽂이 행사가 열렸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꽃꽂이 원예체험 교육 신청을 받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4기관 1700여 명의 아동에게 자가 꽃꽂이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 1차 원예체험을 실시해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새싹을 키우는 경험을 통해 정서 함양과 생활의 활력을 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2차 원예체험에서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 꽃꽂이를 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해 코로나 사태 이후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아동들이 꽃꽂이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농심체험으로 탐구심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실시 중인 원예체험은 코로나 확산 이후 실내에서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지역 내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밖에서 뛰어놀아야 할 어린이들이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 실내에서 꽃꽂이를 해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코로나19 대응 교통방역대책반의 활약 ‘주목’
충주시, 코로나19 대응 교통방역대책반의 활약 ‘주목’
충주시 교통방역대책반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의 땀방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3월부터 회계과 차량팀을 중심으로 ‘교통방역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8명으로 구성된 충주시 교통방역대책반은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다중밀집시설 방역을 지원하고, 홍보 방송 차량을 수시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학교, 유원지 등 지역 내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확진자 이동 경로에 꼼꼼한 재방역을 실시해 코로나 지역 확산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문성휴양림이 해외입국자의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되면서 자가격리 기간에 있는 입국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방지하기 위한 수송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 교통방역대책반은 자가용을 이용할 수 없는 해외입국자에 대해 시 관용차를 이용해 이동을 지원하여 시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시는 대책반 인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해외입국자 수송에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 3월 31일 이후 하루 평균 6.5명의 해외입국자가 시 관용차를 이용하면서 자가격리자의 이동경로 통제 및 코로나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재명 회계과장은 “다 같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대책반 운영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코로나를 완벽하게 이겨내는 순간까지 방심하지 말고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의심 증상 시 즉시 신고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코로나19 외부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
충주, 코로나19 외부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
(안전총괄과 안전정책팀장 김주상, 850-6510) 충주시는 최근 수도권에 이어 충청권과 호남권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외부유입 차단이라 판단해 외지인이 많이 찾는 업종을 대상으로 맨투맨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지역 내 결혼식장, 장례식장, 터미널, 충주역 등의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여름철 이색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활옥동굴과 골프장 11개소 방역관리자들과 방역수칙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충주시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과 대응지침을 설명하고 분야별 철저한 방역준수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사항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손씻기, 거리두기 등 개인수칙 방법도 교육했다. 충주시는 지난 3월 22일 지역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4개월 가까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잠복기가 14일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바이러스가 없는 청정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달 광주 확진자가 충주지역 교회를 방문하였고, 이달 초에는 지역 내 골프장을 방문한 수도권 거주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외부유입에 대한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코로나19는 기존 S형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한 변이체 GH형으로 무증상자가 많고 발열이 없어 초기대응이 매우 어렵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달 수도권 등에서 집단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심 주요 도로변에 환자 발생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유도하는 현수막 500여 장을 게첨하는 등 코로나19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코로나19 예방 및 해충 퇴치를 위한 집중 방역
충주시, 코로나19 예방 및 해충 퇴치를 위한 집중 방역
(보건과 감염병관리팀장 정상구, 850-3430) 충주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해충퇴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의 고삐를 더욱 조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 유입 차단과 확산 예방을 위해 충주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역을 펼치고 있다. 충주역과 터미널 등은 시민들이 이용하지 않는 야간시간대에 초미립자 살포 방식의 실내 야간방역을 진행하고, 건물 외부와 전통시장은 차량을 이용한 연무 분무 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간에는 위생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매주 월, 수, 금요일에는 지역 내 유원지, 공원, 원룸촌(건대, 교통대)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은 ‘충주시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25개 읍면동,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 종사자 및 시설관리인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소독 물품과 장비를 활용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소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거리두기 실천,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강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그리고 표면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기본수칙을 일상화하고 습관화해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한우별곡,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불고기 나눔
한우별곡,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불고기 나눔
충주시 용산동에 위치한 한우별곡(대표 한정훈)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한우불고기 100인분 나눔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한우별곡은 9일 (사)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지회장 민자영)과 충주시가족지원센터(센터장 민자영)를 이용하는 장애인 100가구에 불고기를 전달했다. 한정훈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장애인을 위해 불고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민자영 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후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한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우별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와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 건강하고 온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별 가족에 맞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맞춤형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코로나19 지역 사회 차단 위한 특별방역 전력투구
충주시, 코로나19 지역 사회 차단 위한 특별방역 전력투구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으로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충주시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방역에 나섰다. 시는 20일 지역 내 종교단체 307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공문을 통해 집회와 행사 자제 권고, 신고와 예방수칙 대주민 홍보 강화 등을 당부했다. 또한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이 있는 등 검사가 필요한 학생과 직원은 출입을 자제하도록 안내했다. 시는 지난 4일 다중이용시설인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충주역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작한 방역 활동에도 한층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방역대책반(반장 안상호)을 편성해 운영 중이며, 유동인구가 적은 야간 시간대에 초미립자살포기와 휴대용소독기를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방역 대상은 공원 화장실, 재래시장,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버스 승강장 등이며 그 외에도 지역 내 곳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빠짐없이 점검 중이다. 또한, 읍면동 다중밀집 시설에는 살균 소독제를 배부해 자체소독을 지원하고, 인천공항과 충주를 이용하게 되는 공항버스와 대구·경북 지역 등 외지를 오가는 버스의 철저한 자체소독을 위한 방역 약품도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역 내 대학교의 개강에 맞춰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이 시작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선제적 특별방역을 실시 중이다. 지난 19일 중국유학생 입국 대응 상황 점검회의 개최와 유학생들이 격리 수용될 충주교통대학교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기숙사 일원과 원룸촌 주변 마을까지 방역을 마쳤으며, 이후에도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위생과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주시, 코로나19 예방 홍보‘총력’
충주시, 코로나19 예방 홍보‘총력’
충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연일 추가되는 상황에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감염을 제로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전방위적 홍보를 펼쳤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수칙 배너를 제작 설치하고, 전단지 및 포스터를 제작해 지역 경로당 및 아파트에 배부했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인 방문보건대상자 가정방문, 경로당·마을회관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 1만여 명에게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 교육을 가졌다. 대규모 지역 행사 시작 전에는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홍보했다. 다중 이용시설인 지역 내 영화관(메가박스, 씨네큐, 롯데시네마)를 통해 영화상영 전에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감염병관리 정보도 제공 중이다.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에도 포스터 및 전단지 배부와 전통시장 내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이용자 교육 및 각 기관 단체 홈페이지·블로그를 통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예방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