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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에도 친절 강조 ‘온라인 교육’
충주시, 코로나에도 친절 강조 ‘온라인 교육’
충주시는 26일 시청 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온라인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한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친절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처음 실시됐다.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담당자들의 민원처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에 대한 친절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강사가 친절 의식 제고를 위한 소통·공감 방법, 바른 전화 응대 표현, 불만 민원 응대 등 민원 사례별 분석 및 대응 기법에 대해 알아보고, 질의·응답식 진행을 통해 참여자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또한 감정노동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 해소법, 심리 안정화 교육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긍정적인 자기 관리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 시대라고 해서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소홀히 할 수는 없어 비대면으로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더욱 향상시켜 충주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친절하고 따뜻한 머무르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추석대비 코로나 일제방역의 날 추진
충주시, 추석대비 코로나 일제방역의 날 추진
주시는 9월 25일을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코로나19 대비 일제방역의 날’로 정하고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는 목적으로 일제방역의 날을 계획했다.일제 방역에는 2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각 지역 민간단체가 참여했으며, 주요 추진사항은 △지역 내 승강장, 골목길, 공원 등 소독 실시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사업체 종사자 및 시설관리인 방역 독려 △추석 명절 고향 방문 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홍보 등이다.아울러, 시청 각 담당부서에는 대중교통·관광시설·복지시설 등을 관할 지역을 대상으로 분야별 방역 및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했다.시는 일제방역의 날 이후에도 읍면동별로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분들께서 이동을 자제하고 코로나 차단에 동참해주시는 만큼 시에서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쪼록 가족과 친지,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하천점용료’감면
충주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하천점용료’감면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을 대상으로 2020년 정기분 하천점용료 3개월분을 감면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최근 충청북도의 하천 점용료 감면에 관한 조례 개정과 충주시 소하천 사용료 감면조례를 근거에 따라 소비 활동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 기업 등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조치로 900여 명의 소상공인 및 개인이 혜택을 받게 되며 약 총 환급액은 3,000만 원 가량 감면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단,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충주시는 9월 중으로 하천․소하천점용료 감면대상자에게 환급에 따른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감면 신청은 충주시청 지역개발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이미 납부한 점용료는 감액분에 대한 원금 및 이자산정 후 반환된다.또한 미납된 점용료는 감면액을 적용해 고지서를 재발송할 예정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하천점용료 감액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과수화상병, 수해 피해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하천점용료 감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지역개발과 하천관리팀(☏850-6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 어린이 꽃 보며 코로나19 이겨내요
충주, 어린이 꽃 보며 코로나19 이겨내요
충주에서 코로나19에도 용기를 잃지 않도록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꽃꽂이 행사가 열렸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꽃꽂이 원예체험 교육 신청을 받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4기관 1700여 명의 아동에게 자가 꽃꽂이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 1차 원예체험을 실시해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새싹을 키우는 경험을 통해 정서 함양과 생활의 활력을 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2차 원예체험에서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 꽃꽂이를 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해 코로나 사태 이후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아동들이 꽃꽂이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농심체험으로 탐구심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실시 중인 원예체험은 코로나 확산 이후 실내에서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지역 내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밖에서 뛰어놀아야 할 어린이들이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 실내에서 꽃꽂이를 해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코로나19 대응 교통방역대책반의 활약 ‘주목’
충주시, 코로나19 대응 교통방역대책반의 활약 ‘주목’
충주시 교통방역대책반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의 땀방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3월부터 회계과 차량팀을 중심으로 ‘교통방역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8명으로 구성된 충주시 교통방역대책반은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다중밀집시설 방역을 지원하고, 홍보 방송 차량을 수시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학교, 유원지 등 지역 내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확진자 이동 경로에 꼼꼼한 재방역을 실시해 코로나 지역 확산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문성휴양림이 해외입국자의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되면서 자가격리 기간에 있는 입국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방지하기 위한 수송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 교통방역대책반은 자가용을 이용할 수 없는 해외입국자에 대해 시 관용차를 이용해 이동을 지원하여 시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시는 대책반 인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해외입국자 수송에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 3월 31일 이후 하루 평균 6.5명의 해외입국자가 시 관용차를 이용하면서 자가격리자의 이동경로 통제 및 코로나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재명 회계과장은 “다 같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대책반 운영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코로나를 완벽하게 이겨내는 순간까지 방심하지 말고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의심 증상 시 즉시 신고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중근 부시장, 휴가철 코로나 예방 위한 철저한 대응조치 임할 것!
박중근 부시장, 휴가철 코로나 예방 위한 철저한 대응조치 임할 것!
박중근 충주부시장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중근 부시장은 27일 열린 현안업무영상회의에서 “경로당 복지시설의 운영이 재개됨과 동시에 여름 휴가철에 다수 인원의 이동이 예상되고 있다”며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과 대응조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박 부시장은 “지난 5월 연휴가 지난 후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한 선례가 있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동일한 일이 반복되지 않게 가능한 모든 노력을 투입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라크 건설 근로자 임시생활시설 운영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잘 이해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덕분에 93명의 입국 근로자들이 충주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확한 사실 전달에 힘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휴업보상금 등 코로나와 관련해 지원되는 각종 지원금에 대해서도 “긴급재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 지원되는 지원금들은 소상공인 등 지원 대상자들의 신청이 필요하다”며 “대상자가 지원 내용을 알지 못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빈틈없는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부시장은 “전국에서 국지성·집중 호우로 인한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우천 시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통제를 철저히 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중근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무원들이 관련 수칙 지키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위험지역 방문 자제 등 방역 수칙 지키기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충주, 코로나19 외부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
충주, 코로나19 외부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
(안전총괄과 안전정책팀장 김주상, 850-6510) 충주시는 최근 수도권에 이어 충청권과 호남권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외부유입 차단이라 판단해 외지인이 많이 찾는 업종을 대상으로 맨투맨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지역 내 결혼식장, 장례식장, 터미널, 충주역 등의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여름철 이색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활옥동굴과 골프장 11개소 방역관리자들과 방역수칙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충주시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과 대응지침을 설명하고 분야별 철저한 방역준수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사항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손씻기, 거리두기 등 개인수칙 방법도 교육했다. 충주시는 지난 3월 22일 지역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4개월 가까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잠복기가 14일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바이러스가 없는 청정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달 광주 확진자가 충주지역 교회를 방문하였고, 이달 초에는 지역 내 골프장을 방문한 수도권 거주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외부유입에 대한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코로나19는 기존 S형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한 변이체 GH형으로 무증상자가 많고 발열이 없어 초기대응이 매우 어렵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달 수도권 등에서 집단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심 주요 도로변에 환자 발생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유도하는 현수막 500여 장을 게첨하는 등 코로나19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