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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착수보고회 가져
충주시,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착수보고회 가져
충주시가 산업단지 내 대형화재 및 수질오염물질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나선다. 21일 충주시는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해 추진 중인 ‘충주 제1~4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의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충주시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용역업체 등이 참여해 업체의 과업 개요, 설계 중점사항,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완충저류시설은 사고 유출수나 비점오염물질이 사고 또는 강우 등으로 인해 하천에 직접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주는 수질오염사고 예방시설이다. 충주 제1~4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은 국비 210억원 등 총 3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충주시와 한국환경공단 간 협약을 체결하고 용탄동 산업단지 인근에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완충저류시설 설치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대소원면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지역 내 산업단지 전체로 설치 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보건소, ‘어린이 건강 쿡 교실’인기
충주시보건소, ‘어린이 건강 쿡 교실’인기
충주시보건소(소장 안기숙)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건강 쿡 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당뇨병 예방의 실천방법으로 진행하는 건강 쿡 교실은 당뇨교육 개소 후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어린이들 중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9일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참여하며, 20일에는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등록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교실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영양사가 진행하는 ‘건강한 음식과 우리 몸을 해치는 음식 알아보기’등의 이론수업과 당뇨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체험 및 게임으로 흥미롭게 수업을 진행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채소류가 듬뿍 들어간 롤 샌드위치와 고구마와 우유를 섞는 고구마라떼를 직접 만들며 또래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실습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학중인 어린이들에게 당뇨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는 방법을 전달해 당뇨병은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건강한 어린이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사회공헌활동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충주시, 사회공헌활동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충주시가 고용노동부 ‘2019년 사회공헌활동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장년층 일자리 확충에 나섰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은퇴자들은 재능기부 형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 등에 배치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올해 국비 2억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충주시 참여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 사업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올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해보다 35명 늘어난 총 135명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대상은 만 50세 이상 충주시민으로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고 해당 분야 경력이 3년 이상인 퇴직자이며,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소지자는 3년 이상의 경력과 동일하게 인정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사전교육을 받은 후 3월부터 지역의 사회적기업, 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에 배치돼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는 월 120시간, 연 240시간까지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시간에 따라 소정의 참여수당(활동실비)이 지급된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퇴직 장년자에게는 재능나눔의 기쁨을, 전문인력이 부족한 비영리단체에서는 인력을 지원받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중장년층 일자리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은 사업수행기관‘함께하는 사람들(☎043-857-0223)’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수소전기차에 대한 이해’주제로 교육
충주시,‘수소전기차에 대한 이해’주제로 교육
충주시는 지난 1일 시청 탄금홀에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차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충주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수소전지생산팀 최중수 부장을 초청해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수소전기차의 특징 및 안전성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에 따라 수소경제에 대한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충주시 또한 수소전기차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기 위해 인프라 조성, 기업유치, 수소차 충전소 설치 및 보급 등 체계적인 육성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소전기차의 구조와 연료전지스택의 작동원리 등을 쉽게 설명하여 수소전기차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일반인들이 ‘수소폭탄’을 떠올리며 폭발의 위험성을 우려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수소가스를 직접 연소하지 않고 화학반응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어서 실제 폭발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박종인 신성장전략과장은 “앞으로도 수소전기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일반시민들 대상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충주가 수소차산업의 메카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시, 우량기업 유치 순조롭게 추진중
충주시, 우량기업 유치 순조롭게 추진중
2019년에도 충주시의 우량기업 유치활동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충주시와 충청북도는 31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전성, ㈜큐엘파마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전성 연경섭 대표이사, ㈜큐엘파마 권송상 부사장과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서동학, 정상교 충청북도 의원,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전성은 1987년 창립 이후 32년간 자동차부품을 생산해온 회사로 정밀 소형 기어에 대한 특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충주첨단산업단지 공장 유휴부지에 201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1,650㎡ 부지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큐엘파마는 비뇨기과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단순한 의약품공급이 아닌,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회사, 국민의 삶의 질을 올리는 의약품의 생산을 목표로 충주시 용탄동 구 팜비오 공장 6,600㎡의 부지에 2021년 초 준공을 목표로 건축면적 2,900㎡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로의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회사가 우리 충주시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행정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준공, 4월 개장
충주시,‘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준공, 4월 개장
충주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재활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지난 연말 준공되어 올 4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충주시는 2018년 서충주 신도시에 축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농구장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준공한 바 있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599㎡,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180억 원(기금 50억 원, 도비 50억 원, 시비 80억 원)을 들여 2018년 6월 착공됐다. 센터 내에는 수영장, 유아풀, 스파풀, 체력단력실, 다목적실 등과 함께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의 운동과 각종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선다. 특히, 재활치료를 위해 수영장 1개 레인의 수위 높이를 차별화하고 중증장애인의 가족 샤워실을 마련해 장애인 목욕편의를 돕는 등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최고등급) 인증에 걸맞은 구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건강을 고려한 시공으로 녹색건축 인증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장애인들의 이용편의를 고려하면서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센터를 건립했다”며 “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위하여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에 센터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