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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포리머,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지원사업 후원
㈜대원포리머,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지원사업 후원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단에 위치한 (주)대원포리머(대표 기중선)는 23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꿈 채움단”지원사업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대원포리머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자녀 중 특정 분야에 꿈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꿈을 키워주는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대원포리머는 2013년 충주시와 협약 이후 매년 1천만 원씩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9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중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 겪고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포리머는 특수 접착제 제조업체로 2018년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일하기 좋은 기업’선정 및 고용노동부로부터‘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소방서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 1학기 수업을 차질 없이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에게 토픽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교육, 자녀 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 등 실용 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해 다양한 학습 욕구를 지원하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이다. 토픽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교육은 지난 3월부터 개강해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녀 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은 6월 개강해 총 1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토픽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A 씨는 “어린 자녀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센터에 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라며, “다음 학기에도 열심히 수업을 듣고 공부해서 토픽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9월부터 토픽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교육 등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2학기를 개강한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846-225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일꿈 통장 지원
충주시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일꿈 통장 지원
충주시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는 이번달부터 내년 6월까지 취약계층 고등학생 2학년 중 5명을 선정해 ‘내일꿈 통장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내일꿈 통장 지원사업은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가 월 5만 원씩을 저축하면 보장협의체에서 매칭금 월 15만 원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일꿈 통장으로 모은 자금은 대상자의 대학교 진학시 학자금 및 주거비 마련 등 사회진출 초기 비용에 사용하게 된다. 이준영 위원장은 “내일꿈 통장 지원 사업이 학생들의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칠금금릉동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의미 있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부여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칠금금릉동을 만들어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벗 반려식물 지원,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사랑의 케익 전달 등의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이웃들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충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충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충주시가 오는 23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신청을 받는다. 시는 농가에 택배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가나 법인으로, 충주시 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충주시 지역 외로 택배를 활용해 판매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총사업비는 1억 원으로 지원기준은 택배비 1건당 1천 원이며, 지원 한도는 농가당 최대 100건, 1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자격요건 등을 확인해 대상자 선정 후 12월에 택배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사업 성격상 타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거래나 직거래 방식이 아닌 중간유통 거래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전자상거래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인에게 3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00여 농가에 택배비를 지원해 지역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을 확대해 전 농업인을 대상으로 택배비를 지급할 예정으로 인터넷을 활용하지 못하는 농업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충주시, 농업 관련 유관기관 우박피해 농가 일손 지원
충주시, 농업 관련 유관기관 우박피해 농가 일손 지원
충주시 농업 관련 5개 유관기관이 우박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30일 충주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주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충주․제천․단양지사, 주덕농협, NH농협충주시지부 등 5개 기관 50여 명의 직원은 신니면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주지역에는 지난 22일 강풍, 호우, 우박으로 인해 29일 기준 벼, 과수, 밭작물 등 430농가 305ha 상당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와 농협 등 유관기관은 협력을 통해 재해보험 등을 통한 신속한 보상처리, 병해충 방제 및 농약 지원, 일손돕기 등 피해 복구에 적극 지원 중이다. 일손돕기 현장에서는 옥수수 뽑기, 콩 식재 등 피해농작물 제거와 시설물 정비 등 농가의 빠른 영농회복을 위한 작업을 지원했다. 피해농가 A모 씨는 “예상치 못한 우박으로 피해가 발생해 피해지 정리와 농작물 식재를 위한 일손을 구할 수 없어 앞길이 막막했는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농업 관련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자체 지원을 통해 피해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에서는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긴급재해자금과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한 영양제 및 소독약 등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