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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만족도 높아
충주문화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만족도 높아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은 최근 한 달간 진행한 ‘2022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관련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여한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익활동형 1개 사업단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는 만족도 및 욕구를 파악해 향후 운영개선, 지원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 △사업만족도는 매우 만족(71%,), 만족(20%) △참여 방법은 이웃·가족의 권유(47%), 본인 관심(18%), 기관 소개(12%) 순으로 △참여 동기는 용돈 마련(63%), 사회활동 참여(11%), 건강 유지(10%), 여가활동(8%), 친교유지(6%) 순 등으로 나타났다. 참여효과는 경제적 도움(40%), 신체적 건강증진(25%), 대인관계 개선(1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현행 활동비를 30만 원 이상으로 상향하고 지속적인 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주문화원은 충주시로부터 올해 9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공익활동형 문화재·현충시설지키미 사업단 등에 총 300여 명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사업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주시, 2022 외국인 근로자지원 사업 문화공연 팝콘 개최
충주시, 2022 외국인 근로자지원 사업 문화공연 팝콘 개최
충주시는 오는 26일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공연 팝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가 주관하고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하는 ‘문화공연 팝콘’은 오는 26일(토) 14:00에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충주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트레블러크루(대표 이상민) △충주성악연구회(대표 박경환) △솔리스트챔버앙상블(대표 이민정) 등이 참여한다. 이번 문화공연은 △트레블러크루의 택견과 비보이를 융합한‘천무’ △성악연구회는 다양한 국적의 관객들을 위한 ‘지금 이순간’,‘우정의 노래’,‘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외국인의 향수를 달래주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또한 솔리스트챔버앙상블은 ‘유모레스크’, ‘젓가락행진곡’, ‘라라랜드’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영화음악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전석 선착순 무료이며,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관람할 수 있다. 박경환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이 충주에서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충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공연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에서 일하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1388 재난 심리지원서비스 특별상담실’ 운영
충주시, ‘1388 재난 심리지원서비스 특별상담실’ 운영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388 재난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1388 재난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및 전국 241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함께하는 청소년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언론매체나 SNS를 통해 이태원 사건을 접한 후 불안감·신체이상·주의집중 등의 고통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트라우마 상담 △애도 회복 지원상담 △일반화된 공포의 심리상담 등 다양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다. 친구·가족·지인의 사고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1388 청소년전화(☏043-1388) 또는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842-2007)를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1388 재난심리지원 특별상담을 신청하는 즉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전 국민이 겪고 있는 아픔이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특히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특별상담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마음에 아픔이 있는 청소년 누구나 망설이지 말고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고충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블루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상담서비스 지원 △정서행동검사 심층평가 상담진행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시 청소년이라면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상담, 집단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충주시, 청년농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지원 펼쳐
충주시, 청년농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지원 펼쳐
충주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청년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건실한 경영체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술·경영·교육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및 청년농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지역 내 청년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서는 영농현장을 방문해 각종 영농기술,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청년농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문제해결과 함께 경영분석 및 투자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비중을 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지원단은 영농정착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활동 및 온‧오프라인 상담 체계를 마련해 영농정착, 재배기술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현장지원단이 청년농업인들에게 영농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멘토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농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 개선함으로써 젊고 건강한 충주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호평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호평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의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프로그램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은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을 통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따뜻한 생일 밥상’프로그램에서는 해당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식 생일상 차림을 선물해 동료들의 축하와 함께 한국 특유의 정(情)이라는 정서를 체험하며, 먼 이국에서 고향에 대한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역사문화 골든벨’프로그램에서는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고장의 역사·문화를 경험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줬으며, 충주박물관·중앙탑공원·고구려비 전시관 등 지역의 자랑거리인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중앙탑면에 위치한 중원당의 도움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중이며, 향후 ‘힐링 원예 심리상담’ 등 한층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있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원예(식물, 꽃등)를 활용하여 심신 안정을 지원해주는‘힐링 원예 심리상담’역시 기대되는 사업으로 7월쯤 홍보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신성장 중심 도약 본격화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신성장 중심 도약 본격화
충주시가 신성장의 혁신을 이끌 중심도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시는 충청북도 북부권 지역의 신산업 혁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이하 북부센터)가 충주시청 11층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북부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충북 북부권 신산업 기업들의 혁신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권역별 균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기관이다. 특히, 충청북도 5대 혁신기관과 북부권 지역 4개 대학이 참여한 전국 최초 신사업 지원센터로서 △신규사업 기획·발굴 △중소기업 지원체계 구축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산업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사업 수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지원과 경쟁력 제고 기반마련을 위해 △기업 애로 상담 △스타트업 지원 △사업화 지원 △투자지원 △강소기업 육성 등 기업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북부센터가 충청북도 북부지역의 중점 사업 유치와 특화산업 발굴 및 지자체·대학·기관·산업체의 공유·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을 이끄는 광장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신성장 산업 발전에 두뇌이자 중소기업 육성의 싱크탱크가 되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시, XR지원센터로 미래기술 선두에 우뚝!
충주시, XR지원센터로 미래기술 선두에 우뚝!
충주시에서 아이언맨의 첨단기술이 실현된다. 충주시는 4차산업혁명의 대표 신기술인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기술을 소개했다. XR기술은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가상공간을 통해 물리적 한계를 초월한 활동을 가능케 하는 확장 현실을 통칭한 개념이다. XR기술은 도입 초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국한되는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최근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용성으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XR기술을 도입하게 되면 가상공간에 3D 영상을 띄워 실제로 소재, 부품을 해체하지 않고도 손쉽게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소재·부품·장비의 급격한 고급화, 정교화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는 친환경차 사업에서 시간, 자원의 획기적인 절약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고비용·전문기술 확보 등의 문제로 중소기업에서는 XR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서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업부로부터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연계 XR실증단지’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가칭 ‘XR지원센터’라는 쉬운 용어를 채택해 사용함으로써 시민들의 신산업 기술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나아가 지역 전반의 관심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