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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선임
조길형 충주시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선임
조길형 충주시장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대표회장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난 1일 충북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충북의 시장, 군수를 대표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결과 조 시장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조재구 대표회장과 함께 2년간 활동하게 됐다. 조길형 시장은 “민선 8기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제1차년도 부회장으로 뽑아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협의회가 노력해 온 지방자치와 분권의 추진, 시군구 단위 지방자치의 강화 등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000년에 설립돼 전국 226개 모든 기초지자체가 회원으로 속해있다. 협의회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함께 지방 4대 협의체로서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공동문제 협의와 대정부 정책건의,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증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 태풍‘힌남노’대비 선제적 대응 주문
조길형 충주시장, 태풍‘힌남노’대비 선제적 대응 주문
조길형 충주시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별한 당부를 주문했다. 조 시장은 5일 열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상황 대책 회의에서 “일기예보를 보면 이번 태풍은 지난 2003년 태풍‘매미’보다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직접 현장 예찰 및 감독 등을 통해 태풍에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시가 태풍피해 대비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선 시민들도 인지할 수 있도록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타 지자체 사례처럼 배수로 막힘으로 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 구성원을 편성해 배수로 정비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상습 비 피해 구역에 대해선 선제적 예찰 및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 통해 시민 피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 부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목행동 차고지 상수도관 파열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 발주 공사 및 공공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태풍 비상 상황임에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해달라”며 “태풍 상황 예의주시해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보고를 통해 ‘힌남노’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충주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중부내륙선철도 수도권 직결노선 시급
조길형 충주시장, “중부내륙선철도 수도권 직결노선 시급
중부내륙선 철도 이천(부발)~충주 구간이 정식 운행에 들어간 지 50여 일을 맞이한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직접 열차를 타고 부발역, 판교역을 방문해 이용현황 및 환승 체계 등을 점검했다. 중부내륙선 이천 ~ 충주 구간은 충주의 첫 고속열차 운행으로서 수도권 이동 시간 단축,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 등에 일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지만, 서울 도심까지 접근하기 위한 환승 불편으로‘열차 타고 서울까지’라는 시민 기대감과 열망을 채우기에는 아쉬움이 큰 실정이다. 특히, 전철 무임승차 대상인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부발역에서 전철로 무료 환승을 위해서는 역사(驛舍)를 오르내려 우대권을 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승객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해서는 서울까지 환승 없는 직결노선이 필요하지만, 수서 ~ 광주 간 철도가 준공되는 2027년 이후에나 가능하고 이 시기 또한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현재 중부내륙선은 KTX가 다니는 전국 철도 노선 중 서울로 가지 않는 유일한 노선으로 정부 차원에서도 철도 경쟁력 강화와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수서 광주선의 조기 개통이나 대체 방안 등을 조속히 검토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조길형 시장, 새로운 용어 공유로 새시대의 경쟁력 확보
조길형 시장, 새로운 용어 공유로 새시대의 경쟁력 확보
충주시는 10일 간부들이 참석하는 현안점검회의에서 청년 직원들과 새로운 용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근 사회 전반의 급격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미래 핵심기술 및 트렌드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에 있어 공직사회도 예외일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청년과의 직접 소통으로 이와 관련한 신규 용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기획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성장전략과 윤두경 직원이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클라우드 △AR·VR 등 미래 핵심기술과 관련한 용어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주체험관광센터의 여승욱 청년 코디네이터가 △트래블 버블 △랜선 여행 △스테이케이션 △홈코노미 △언택트·온탠트 등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 트렌드 용어를 공유했다. 발표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용어의 뜻을 재차 확인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정 운영에 새로운 기술 및 트렌드를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선후배 간에 불필요한 격식을 내려놓으니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어 신선했다”며 “짧은 시간에 모든 걸 익힐 수는 없었지만 배움의 필요성을 체감했던 점에서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훌륭한 강의를 준비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새로운 용어가 곧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점을 명심하고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서 지역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 오미크론 대응 견고한 방역의식 확립
조길형 시장, 오미크론 대응 견고한 방역의식 확립
조길형 충주시장이 오미크론 확산 위기에 대응하는 실리적인 방역 대책의 시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27일 진행된 현안점검회의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전국적인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설 명절 이후 증가세가 더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대응책 마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쓰레기 수거나 시내버스 이용과 같은 환경·교통·안전 등의 도시 기본 기능에 멈추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충주시청이 앞장서서 방역에 느슨한 부분이 없는지 스스로 경계하고 과도한 접촉을 자제해 행정의 역할을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했을 시 업무 공백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업무, 사무실 밀집도 완화 등 필요한 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변동사항도 시민들과 신속하게 공유해야 한다”라며 “현수막 하나를 걸 때에도 추상적인 내용보다는 검사방법과 같이 필수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알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충주시는 29일부터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코로나 검사체계를 새롭게 편성한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호암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고, 양성 판정이 나오면 즉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의사 소견자,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시행해 이원화된 선별진료소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자가격리 대상 및 기간이 조정되면서 지역 전반의 방역 의식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설 명절과 그 이후에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각 기능별로 담당하는 사업장, 공사현장을 정밀하게 파악·점검해서 책임지고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새롭게 구성되는 컨트롤타워 기능의 총괄TF팀을 중심으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조길형 시장,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조길형 충주시장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4일 현안업무영상회의에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명절 기간 쓰레기 수거, 동파, 제설 대책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수 인원이 모일 수 있는 곳에 대한 철저한 방역 점검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미크론의 우세종화가 본격화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정부의 새로운 방역지침을 예상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선별진료소의 효율적인 운영 등 선제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며 “향후 방역지침이 전환될 때에 지역사회의 혼란이 없도록 신속·정확한 홍보에도 힘써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코로나와의 싸움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가 소중한 휴식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10일간 ‘빈틈없는 방역, 안전교통, 주민생활 안전, 재난·사고 예방, 취약·소외계층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는 설명절 종합대책을 운영해 안전하고 훈훈한 연휴기간을 보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