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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구)공설운동장 공원조성계획 결정 고시
충주시, (구)공설운동장 공원조성계획 결정 고시
(지역개발과 지구단위계획팀장 최원호, 850-6150) 충주시는 교현동 (구)공설운동장의 공원조성계획결정이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되어 7월 10일 자로 고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원조성계획은 지난해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한 뒤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난 3월 충청북도 공원조성계획 결정을 신청했다. 시는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공원조성계획이 수용됐다고 밝혔다. 시는 공원조성계획 결정에 따라 (구)공설운동장부지에 274억 원을 들여 실내 수영장 시설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열린 놀이공간, 공설운동장의 흔적과 이야기를 담은 역사마당, 솔빛광장, 열매 정원 등의 근린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1968년 건립된 충주공설운동장은 2017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신축한 종합운동장으로 기능이 이전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체육, 문화 수요를 반영하고자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새로운 생활 SOC 복합시설로 건립하게 됐다. 시는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 공청회 등을 개최하고 근린공원 추진 전환 절차를 밟아왔다. 시는 이번 공원조성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오랜 시간 시민들과 함께한 공간적 상징성을 지녀온 공설운동장 부지가 생활 SOC 복합화 사업과 연계하여 전 연령층이 사계절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근린공원이 조성되면 호암지공원, 대가미공원과 더불어 도심 내 녹색 휴식공간의 3대 축으로서, 재탄생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수소차 생산의 메카’충주건설을 위한 총력 집중
‘수소차 생산의 메카’충주건설을 위한 총력 집중
(경제기업과 투자유치팀장 조수정, 850-6090) 충주시가 ‘수소차 생산의 메카’로 우뚝서기 위해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12월 충주기업도시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증설 기공식에서 발표된 현대자동차‘수소차 비전 2030’투자계획을 시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우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운영, 충주를 세계적인 수소차 생산기지로 구축하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그리고 시민단체, 기업체, 전문가, 의회 등을 망라한 범시민 협력체 가칭‘충주수소차 사랑회’를 발족해 충주 수소차 생산기지화 공론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여 친환경 수소차의 이해와 안정성 홍보 등 인식개선을 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수소차 생산기지 건설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조성중인 관내 산업단지를 발표된 투자계획에 맞춰 최대한 조기 조성하기로 했다. 관련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개정도 검토한다 또한, 수소차 관련 기업들의 체계적인 육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소자동차 클러스터를 확장․조성하여 충주에 관련 산업들이 집적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 조직 지원, 수소전기자동차 ONE-STOP지원센터 건립 등 인프라도 적극적으로 구축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수소연료차 부품산업이 충주의 미래 중요 성장동력산업중 하나”라며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수소연료차 부품산업이 충주의 미래 중요 성장동력산업중 하나”라며 “관련 기업들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들, 노인복지시설 봉사활동 펼쳐
충주시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들, 노인복지시설 봉사활동 펼쳐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충주시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꿈 채움단」청소년들이 9일, 주말을 이용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인‘선한마을’을 찾아 꿈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선한마을 시설을 찾은 학생 10명은 두 시간에 걸쳐 노인들과 바람개비도 만들고, 함께 산책도 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꿈 채움단」은 지난 7월 사업수행기관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나눔 활동의 의미와 활동 사항 등에 대한 사전 안내 교육 및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한층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선한마을에 머물고 있는 박 모 노인은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이 시간을 쪼개 방문해줘서 정말로 고맙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 모 학생은“어르신들께서 친할머니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시고, 격려도 해 주셔서 오히려 많은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서,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원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훗날 육성된 인재가 키다리 후원자가 되어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시설토양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보급
충주시, 시설토양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보급
(농업소득과 소득작목팀장 이헌구, 850-3241)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세)는 최근 시설재배 하우스토양의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되는 토양 염류집적에 의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을 도입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기술로 시설하우스 토양에 집적된 염류를 분해하여 작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킬레이트제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켜 주면서 수확량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사업 3천500만원을 확보해 지역 내 수박농가 10호를 대상으로 킬레이트제 사업을 추진했으며, 추가로 자체 예산 2천만원을 활용하여 방울토마토 및 상추 농가에도 시험연구를 실시했다. 시설재배 토양의 염류 집적 원인은 노지와 달리 작물이 흡수하고 남은 양분이 빠져나갈 곳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하우스 내부의 온도가 높아지면 증발량이 많아지고 토양속의 수분이 지표면으로 올라오면서 양분도 함께 올라와 지표면에 쌓이게 되며, 토양 속에 양분이 기준농도 이상 높게 되면 작물의 뿌리가 상하고 길항작용으로 특정 양분의 흡수가 불량하게 되어 전체적인 생육을 나쁘게 한다. 이 사업 대상지에 먼저 작물 정식 전에 토양을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받고 염류의 집적 정도를 확인한다. 전기전도도(EC)가 과채류는 5.0ds/m, 엽채류는 3.0ds/m 이상으로 높은 토양에서 그 효과를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토양의 상태에 따라 비료투입량을 줄이고 킬레이트제를 적정량 투입하여 재배하며, 주기적인 토양검정을 통해 염류의 변화를 확인하게 된다. 이헌구 소득작목팀장은 “앞으로도 시설채소 농가의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소득증진을 위해 시설토양 염류장해 해결을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 사업을 적극 도입하여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공용버스터미널 화장실 시설개선으로 새 단장
충주시, 공용버스터미널 화장실 시설개선으로 새 단장
(교통과 교통정책팀장 남기호, 850-6310) 충주시 공용버스터미널 화장실이 새롭게 단장됐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9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앞두고 충주공용버스터미널 화장실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노후된 터미널 화장실은 청소인력 전담배치, 방향제 등을 통해 상시 관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냄새 및 시설물 불량 등으로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끼쳐왔다. 이에 충주터미널은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를 위해 충주를 방문한 국내․외 선수들과 내방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환경개선 및 시설 개보수를 위해 충주시로부터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공사를 추진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2개월에 걸쳐 터미널 화장실 3개소 6곳을 대상으로 노후 배관 교체, 실내 리모델링 및 전기설비 교체 등 전면 개보수 공사로 쾌적한 화장실로 새롭게 단장됐다. 또한 여성화장실 비상벨 및 화장실 표시등 설치를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시설도 도모했다. 아울러 충주시는 이달 중 렌즈 탐지기와 주파수 탐지기로 구성된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구입해 터미널 측에 무상 대여하고 화장실과 대합실 등 취약 시설에 대한 불법 촬영을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은 1일 5천여 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다”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사용하는 공간으로 쾌적한 화장실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불법 촬영 상시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편안한 안심 터미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 공설운동장 부지 내 생활SOC복합화사업 계획 설명 및 의견수렴 -
- 공설운동장 부지 내 생활SOC복합화사업 계획 설명 및 의견수렴 -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어갑용, 850-5216) 충주시가 4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정부의 생활SOC복합화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엄태호 안전행정국장이 주재한 이날 설명회는 일반시민 및 해당지역 시의 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설운동장 부지 내 생활SOC복합화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이란 복수의 생활SOC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을 말하며, 정부는 생활SOC 복합화 대상시설 10종을 설정하여 국비보조율을 10% 상향 지원하고 있다. 생활SOC 복합화 대상시설 10종에는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거지 주차장,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주민건강센터, 가족지원센터가 해당된다. 정부는 지자체 수요 및 부처공급계획을 감안하여 지난 6월 지자체별 가 배분물량을 제시하였고, 시는 이에 따라 공설운동장 부지에 국민체육센터, 주민건강센터 등 정부 가 배분물량과 청소년놀이시설 등 시 자체사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나온 시민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정부 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지자체별 대상사업은 부처별 심사를 거쳐 오는 9월말 최종 선정된다. 엄태호 안전행정국장은 “공설운동장 활용 방안 마련은 시민들의 중대한 관심사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은 필수 과정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신 소중한 의견을 모아, 시민 행복에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이른 찜통더위 우려... 그늘막 확대 설치운영
충주시 이른 찜통더위 우려... 그늘막 확대 설치운영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 김승일, 850-6530) 충주시는 일찍부터 찜통더위가 우려되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과 자외선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그늘막 확대설치에 나섰다. 시는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에 운영하던 천막형 그늘막 대신 도심이미지에 맞는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의 무더위 그늘막 69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설치 운영한 결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터미널 주변, 이마트 사거리 등 주요교차로에 스마트 그늘막 1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기온·풍량 등 기후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확장되는 자동식 차양시설이다. 또한 매시소재 원단으로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하고 통풍이 잘돼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파라솔형태의 그늘막도 58개소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대책기간 (5.15. ~ 9.30.) 동안 총 75개소의 그늘막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호 안전총괄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 특보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긴급재난문자 및 안전 앱을 활용해 폭염 정보를 제공하거나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폭염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확대보기
- 조길형 충주시장, 동충주역 신설 등 5건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건의 -
- 조길형 충주시장, 동충주역 신설 등 5건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건의 -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어갑용, 850-5210) 청와대・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충주 방문 간담회’가 30일 충주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북선 철도 고속화에 따른 동충주역 신설 △국립충주박물관 예산 반영 △수안보온천 유휴시설(폐스키장) 관광자원화 △기업도시 활성화 및 지원정책 마련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 등 5건에 대하여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에 대해서는 “현 충북선 고속화 개량사업 노선은 지난 2015년 용역 노선으로 목행, 동량, 삼탄역이 없어지고 시내구간을 통과하여 제천으로 이어지는데 이 노선은 예타 통과를 위해 경제성 위주로 검토되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예타면제 취지에는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 동안 경부축에 밀려 낙후된 충북 북부권의 신성장지역으로 떠오르는 충주에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신산업을 유치중에 있으며, 지역의 노력만으로 국가 핵심산업을 성장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물류수송 인프라를 통한 지역성장산업의 완성을 위해서 동충주역 신설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김우영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이범석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 등 15여 명이 참석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설명과 국가균형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가 이뤄졌다. 조길형 시장은 △수소산업 육성을 통한 정부 신에너지 정책 동참 및 견인 △바이오산업 육성 및 건강・힐링 관광도시 조성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에 따른 충주역 주변 개발 △충청내륙고속화 도로~충주역간 연결 도로 개설 등 지역발전 핵심전략사업의 추진 배경과 충주시의 성장 잠재력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보건소,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충주시보건소,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충주시가 해충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충주시보건소는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모기(일본뇌염), 진드기(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3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호암지 이동도서관 옆, 대소원면 근린공원2호, 중앙탑면 서충주 산책로 등 3곳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에는 20L의 대용량 기피제를 내장하여 잦은 교체로 인한 불편을 줄였으며, 기피제에는 모기와 진드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함유해 해충이 접근하는 것을 막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분사기 작동 방법은 기계의 빨간색 버튼을 먼저 누른 후 노즐의 손잡이 버튼을 누르면 기피제가 10초 동안 분사되는 방식으로, 1회 분사 시 4시간 동안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분사기는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해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으며 충전식 야간등이 부착돼 있어 야간 등산객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사기 사용 시에는 팔·다리 등의 피부나 옷에 뿌리고, 얼굴에는 절대 분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상처 부위나 햇볕에 타서 약해진 피부에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오랜 시간 피부에 남아 있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용하거나 장시간 사용해서는 안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개체 감염병 최선의 예방은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라며“야외활동 후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없이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농기센터, 귀농․귀촌‘맞춤형 컨설팅의 날’인기몰이
충주농기센터, 귀농․귀촌‘맞춤형 컨설팅의 날’인기몰이
귀농귀촌인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귀농귀촌 맞춤형 컨설팅의 날’이 귀농귀촌인들에게 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문환)는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 사업비로 지난해 보다 16% 증액된 4억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귀농․귀촌인들을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청년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확대와 귀농귀촌인 유입‧정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함께 진행해 귀농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 특히 공휴일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귀농귀촌 맞춤형 컨설팅의 날’은 귀농귀촌 정책, 교육, 작목 상담 등 종합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고객지향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귀농‧귀촌을 계획할 수 있도록 수준별, 단계별, 내담자 중심의 상담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상헌 앙성면귀농귀촌협의회장은 “충주시의 적극적인 컨설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맞춤형 컨설팅의 날을 귀농 교육일정과 탄력적으로 운영해 모든 귀농인 및 귀농희망자들이 알기 쉽고 접근하기 쉬운 방향으로 유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