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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앙탑 공원 곳곳에 포토존 및 경관조명 설치
충주시, 중앙탑 공원 곳곳에 포토존 및 경관조명 설치
충주시는 중앙탑 공원 풍류문화관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를 보강하기 위한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인적이 뜸한 중앙탑 공원~조정경기장 구간에 △반짝반짝 반딧불이가 떠 있는 달 포토존 △사랑이 넘치는 하트 게이트 △알록달록 바람개비 동산 등 빛의 연출을 통해 새로운 야경명소를 조성했다. 특히, 풍류문화관 인근 라운드 벤치에 설치한 달과 별 포토존 설치를 통해 밤이 되면 중앙탑 공원 안에는 총 다섯 개의 달이 떠 있게 되어 곳곳에 숨겨진 다섯 개의 달을 찾는 쏠쏠한 재미를 창출했다. 또한 라운드 벤치와 풍류문화관 뒤편의 소나무 숲에는 수목 레이저로 반딧불이를 형상화해 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밤하늘에 수놓은 별빛과 같이 황홀감을 안겨준다. 이 밖에도 바람개비 동산과 바닥 분수 사이에 탄금호로 향하는 장소에 하트 모양의 게이트를 설치하고 미디어 파사드, 고보라이트 설치로 일대를 화사하게 연출함으로써 지나가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신기섭 관광과장은 “지난해 조성된 탄금호 포토존과 이번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중앙탑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관조명을 이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충주만의 감성적인 매력을 더욱 발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수험 직후 사회적 거리두기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 강화
충주시, 수험 직후 사회적 거리두기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 강화
충주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들의 코로나19 집단 확산을 막기 위해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PC방・노래방・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오늘 3일 오후부터 일주일간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영화관 등 문화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해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경각심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젊은 연령층을 위주로 빠르게 전파되는 경향을 보여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에 걸리 수 있으므로 사람 간의 만남 자체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12월 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을 운영 중이다.이에 따라 각종 모임·행사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되며, 중점관리시설 9종과 일반관리시설 14종에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환기·소독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또한, 유흥시설 5종은 집합 금지되고, PC방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9시까지 청소년(18세 미만, 고등학생 포함) 출입 금지,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홍보관과 노래연습장 등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해당 시설 운영자 및 이용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목욕장업은 음식 섭취 금지 및 8㎡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되고 사우나·한증막 시설(발한실)은 운영할 수 없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수능 이후 들뜬 분위기가 자칫 지역 감염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연말연시 모임 등 외출을 자제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며, "초기 증상 발현 시 충주시보건소에 문의하고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시, 수험 직후 사회적 거리두기 다중이용시설 지도 점검 강화
충주시, 수험 직후 사회적 거리두기 다중이용시설 지도 점검 강화
충주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들의 코로나19 집단 확산을 막기 위해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PC방・노래방・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오늘 3일 오후부터 일주일간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영화관 등 문화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해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경각심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젊은 연령층을 위주로 빠르게 전파되는 경향을 보여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에 걸리 수 있으므로 사람 간의 만남 자체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12월 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을 운영 중이다.이에 따라 각종 모임·행사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되며, 중점관리시설 9종과 일반관리시설 14종에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환기·소독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또한, 유흥시설 5종은 집합 금지되고, PC방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9시까지 청소년(18세 미만, 고등학생 포함) 출입 금지,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홍보관과 노래연습장 등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해당 시설 운영자 및 이용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목욕장업은 음식 섭취 금지 및 8㎡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되고 사우나·한증막 시설(발한실)은 운영할 수 없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수능 이후 들뜬 분위기가 자칫 지역 감염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연말연시 모임 등 외출을 자제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며, "초기 증상 발현 시 충주시보건소에 문의하고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려견과 행복하려면 ~’충주시, 설채현 수의사 특강
‘반려견과 행복하려면 ~’충주시, 설채현 수의사 특강
충주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탄금홀에서 설채현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특강을 가졌다.설채현 수의사는 국내 수의사 최초로 미국 KPA에서 동물 훈련법인 클리커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하고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고 있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이다.이번 특강은 사전 접수 기간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열기로 가득했다.‘반려견과 행복하기 위한 7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강연은 반려견과 소통하기, 불안 줄여주기, 산책 방법 등 설 수의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설 수의사는 “반려견과 행복하기 위해서는 반려견에 대한 기본상식뿐만 아니라 언어, 생각 등 반려견을 제대로 알고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람의 관점이 아닌 동물의 시각에서 반려견을 이해하고 접근한다면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과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들도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관리의무를 잘 지켜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특강은 사전 접수자에 한 해 출입을 허용하고 참석자들 대상으로 발열 체크, 좌석 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충주시,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충주시는 산척면 송강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치매 전담형 공립노인요양(주야간 보호) 시설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치매 전담형 공립노인요양시설 설계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총 6개의 작품이 접수됐다.시는 지난 24일 공공건축물로서 품격과 치매 어르신에게 안정감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교수와 건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솔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당선작은 치매 전담형 시설의 특성을 잘 반영한 작품으로 치매 노인의 편의뿐만 아니라 관리적 측면까지 고려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주야간 보호)시설은 산척면 송강리 1355-3번지 (구 산척면사무소 부지) 8,296㎡ 부지에 총 7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노인요양시설의 정원은 70명, 주야간 보호시설은 40명으로 이곳에는 침실(1, 3, 4인실), 치매 전담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식당 등의 공간이 배치되며, 내년 4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친 뒤 바로 착공에 들어가 2021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치매 전담형 공립노인요양(주야간보호) 시설이 건립되면 치매 어르신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많이 덜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지역건축사회, 수해피해 주택 무료설계지원
충주지역건축사회, 수해피해 주택 무료설계지원
충주시와 충주지역건축사회(회장 채희천)는 최근 집중호우로 파손된 주택을 대상으로 재건축 희망 시 무료로 설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설계 지원대상은 이번 집중호우로 전파 및 반파된 주택과 침수주택 중 신축 또는 증축을 희망하는 주택이다.또한, 아직 복구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주택에 대해서도 건축물 안전진단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해 수해로 낙담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충주지역 노은·앙성·엄정·산척·소태면 등에서는 지난 1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농경지·주택침수, 도로유실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주택 피해 신고는 370여 건이 접수돼 현장 조사를 마쳤다.이에 충주지역건축사회에 등록된 46명의 건축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주택 피해 1동당 300만 원 상당의 건축설계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재건축을 희망하는 가구는 충주시 건축과 공동주택팀(☏850-6410∼6413) 또는 충주지역 건축사회(☏846-3450)으로 문의 및 접수하면 건축공사에 필요한 설계도서 작성부터 건축인허가 대행 등의 건축설계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채희천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인 주택이 파손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재능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헌신을 드러냈다.시 관계자는 “피해가 가득한 현장에서 막막해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를 결정해 주신 충주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하루빨리 주택이 복구돼 주거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전파·반파·유실·침수 주택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장 복구가 어려운 이재민을 대상으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추석 명절 전 입주를 목표로 계약·입찰 등을 신속히 추진 중이다. 사진 확대보기
생활개선회 및 농촌문화체험해설사회, 수해복구 활동에 ‘비지땀’
생활개선회 및 농촌문화체험해설사회, 수해복구 활동에 ‘비지땀’
(농업활력과 체험가공팀장 김현구, 850-3586)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와 충주시농촌문화체험해설사는 지난 폭우로 수해 피해를 받은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손길에 힘을 보탰다. 충주시농촌문화체험해설사 회원 23명은 12일 엄정면 율능리와 목계리 일원을 찾아 침수 피해로 논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며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손한옥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 피해가 많이 발생한 안타까운 상황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회장 곽애자)는 노은·앙성·산척·엄정·소태면 등 5개면 수해 피해지역을 찾아 생수, 라면, 휴지 등 4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 6,700개를 지원하며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와 17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에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수해 피해 지역별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340개씩 전달했다. 곽애자 회장은 “호우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충주시 생활개선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