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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봉황자연휴양림, 시설 보완공사 완료...28일 재개장
충주 봉황자연휴양림, 시설 보완공사 완료...28일 재개장
충주시는 시설 보완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이던 봉황자연휴량림이 새단 장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산림서비스 제공과 쾌적한 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기존 노후화된 숲속의 집 4인실 7동을 철거하고, 휴양객들의 수요가 높은 8인실 4동 6실로 증축했다. 또한 야영장 6면, 카라반 6대와 야외샤워실, 야외화장실 등을 갖춘 숲속 야영장을 신규로 조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증축한 숲속의 집은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신식 자재와 설비를 사용해 쾌적한 환경과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모든 객실은 향기가 좋아 인기가 높은 편백으로 내장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외부는 기존의 통나무집에서 탈피한 건축자재를 사용해 세련된 숲속의 집으로 재탄생했다. 증축한 숲속의 집을 포함해 10인 미만 숲속의 집과 숲속 야영장 내 야영장과 카라반은 오는 5월 28일 9시부터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숲속 야영장(아영장, 카라반)은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따라 30% 수준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민들의 사회적 피로감이 증대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10인 미만 숙박시설을 5인 미만 사용으로 제한한 일부 개장을 결정했다”며, “휴양림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이용객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봉황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850-583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청년창업농 경영컨설팅 추진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청년창업농 경영컨설팅 추진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청년창업농의 안정적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 지원을 위한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추진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은 해당 청년창업농의 경영 문제점과 고충을 파악한 후 농업기술센터 내 담당 전문가와 외부전문가 자문을 통한 지속적인 처방 지원으로 경영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자는 사과, 딸기, 양채류, 한우,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청년창업농 5명이다. 농기센터는 5월부터 6월 초까지 소득분석, 역량진단, 기술진단을 통한 영농현황분석과 판로개척 및 유지, 자금 활용 방안, 청년농업인의 장점을 특화하기 위한 마케팅 등에 관한 1차 처방을 진행하고, 추후 농가와 연간 향후 계획을 협의해 2차 처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컨설팅을 완료 후 7~8월경에는 청년창업농의 해당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 자문과 경영 회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진영 소장은 “이번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사업을 통해 창업농이 정말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처방 자문함은 물론 전문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환경조성과 청년농을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도내 최초 찾아가는 코로나 방역 컨설팅
충주시, 도내 최초 찾아가는 코로나 방역 컨설팅
충주시가 도내 최초로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 컨설팅’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기관에서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 분류로 병・의원 직원 또는 기관의 부서 직원들이 모두 접촉자로 분류돼 병・의원 영업정지 및 기관의 업무가 정지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감염병 발생시 코로나19 확진의 접촉자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코로나 방역 컨설팅을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코로나 방역 컨설팅은 역학조사관 등 의료인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이 지역 내 고위험시설 및 대상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지도, 고위험시설 집중컨설팅 및 방역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이동동선 구획 △동선분리 및 거리두기 방안 △ 효율적인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발열체크 방법 △방역물품 확보 및 활용 방안 △효과적인 환기 및 소독 방법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 및 홍보방안 등 코로나19 방역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지난 3월 충주중앙경찰학교를 시작으로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주가정폭력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향후 지역 내 기업체, 소규모 점포 등 대상기관을 점차적으로 추가해 찾아가는 코로나 방역컨설팅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 방역컨설팅을 통해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기관이나 시설이 문을 닫지 않고 효과적으로 감염병 2차 전파를 차단함으로써 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방역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충주시 보건소 감염병대응팀(☏850-4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30 충주 미래비전 설계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2030 충주 미래비전 설계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충주시가 충주발전과 시민 행복, 자녀 세대의 희망찬 미래 준비를 위한 ‘2030 충주 미래비전’ 설계를 위해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시작한다. 시는 시민 모두가 희망하고, 공감하는 중장기적 계획을 담은 충주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2030 충주 미래비전을 기획하면서 용역사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초안을 마련했다. 비전 초안에는 △경제성장도시 △낭만품격도시 △살기편한도시 △농촌활력도시 △행복나눔도시 등 5개 분야의 미래상과 비전, 이를 실현할 세부사업이 담겨있다. 시는 비전 실행을 위한 세부사업에 충주시민과 각계각층 전문가, 퇴직공무원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수정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 시민이라면 충주시 홈페이지와 충주톡 등에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평소 생각했던 아이디어, 시책 제안 및 충주시에 바라는 점이나 불편 건의 사항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충주시청 기획예산과로 직접 방문해 사업 제안 또는 의견 개진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미래비전 계획에 반영될 방침이다. 시는 홈페이지와 충주톡을 활용한 온라인 의견수렴을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희망하는 충주의 미래비전 수립을 위해서는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담겨야 한다”며, “다가올 충주의 10년 발전을 이끌어갈 로드맵이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30 충주시 비전 및 발전전략 실현을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60명의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행정자문단 분과 회의를 개최했으며, 유튜브 비대면 토론회, 전문가 자문회의, 시민공청회 등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시, 수해지역 하천시설 등 우기 전 복구 ‘총력’
충주시, 수해지역 하천시설 등 우기 전 복구 ‘총력’
충주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소하천, 소규모시설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928억9,900만 원을 투입해 우기 전까지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하천 분야 수해 피해는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25곳, 소하천 123곳, 소규모시설(세천, 마을안길, 농로) 206곳 등 총 354곳이며, 피해액은 364억6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해 8월 초 행정안전부 합동 조사 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현재 수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지난해 수해 피해가 극심했던 송강천, 대소강소하천, 탄방소하천 등 3곳은 개선복구하천으로 선정했다. 개선복구하천은 하천 정비계획에 맞춰 수해복구가 진행됨에 따라 도 및 중앙 심의를 받아 하천 유실과 호우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친환경 생태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2년 말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하천 내 유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해 수해 피해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나무와 나무뿌리, 생활 쓰레기 등을 우선 제거하고 하천에 쌓인 퇴적토를 준설하는 등 유지관리사업도 진행한다. 시는 수해 복구사업과 별도로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원곡천’ 등 16곳, 소하천 ‘축현천’ 등 20곳 등 총 36곳에 대해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그리고, 사업비 총 73억 원을 들여 기능이 취약한 하천·소하천 52곳에 대해서도 호안정비(양쪽에 전석 쌓기 형태로 둑을 쌓는 방식), 제방보강 등 수해 예방 소하천 정비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하천 수해복구 및 유지관리사업과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본래의 치수기능이 향상되어 저지대 침수 및 범람의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하천 유지관리와 수해 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시민 휴양 편의시설 불편사항 현장확인
조길형 충주시장, 시민 휴양 편의시설 불편사항 현장확인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더 가까운 충주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11일‘안전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보완사업이 진행 중인 휴양림과 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하늘나라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봉황휴양림을 방문해 증축된 산막을 확인하고, 산책로 등 주변 산림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2021년 보완사업 진행 예정인 계명산 휴양림을 찾아 방문객에게 안전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완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하늘나라 장례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시설을 이용하는 유가족과 조문객들을 위한 휴게공간 상황을 확인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 조성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봉황·계명산휴양림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연 이용객이 37,391명에 이르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의 대표 휴양림 시설이다. 봉황휴양림은 지난해 6월부터 보완사업을 진행해 올해 4월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추가 보완사업을 통해 충주의 매력을 선보이는 명소로 자리잡아갈 계획이다.. 계명산 휴양림은 올해 국비 지원 등 27억 원을 확보해 오는 7월부터 내년까지 노후된 산막을 증축하고 산책로를 보완하는 등 충주호의 절경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는 휴양림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휴양시설 마련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점을 정확하게 알고 반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
‘바이오헬스 중심도시’충주 실현의 밑그림이 될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가 1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 1일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중간연구결과에 대한 자문 및 의견수렴을 위해 중간보고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용역 결과를 보완한 기본계획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충북연구원 김덕준 연구위원, 정용학 충주시의원, 이상록 신성장전략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배현숙 연구위원의 최종보고와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담 기관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재단 설립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 주민의견 수렴, 충청북도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2022년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할 바이오헬스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바이오기업 지원사업, 바이오기술 전문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충주 지식산업센터를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이상록 신성장전략국장은 “이번 용역은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바이오산업의 역할과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재단이 바이오헬스산업 진흥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설 명절 앞두고 이웃돕기 릴레이 성황
충주시, 설 명절 앞두고 이웃돕기 릴레이 성황
충주시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릴레이가 이어지며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옥)는 8일 지역 내 홀몸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떡과 전 등 명절음식(6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마음으로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평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활약해 온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웃들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같은 날 목행용탄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명자)에서도 성금 100만 원과 명절 음식 꾸러미를 기탁하며 훈훈한 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봉사회원들은 정성껏 포장한 가래떡, 소고기, 만두 등의 음식꾸러미를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을 확인했다. 또한,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완선)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마련해 노인 가정 15곳에 전달했다.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역 자원개발 및 연계를 통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는 등 민간의 지역사회복지 참여 확대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억)는 민족 최대의 명절에 어울리게 1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마련해 홀몸노인 10가구에 전달했다.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긴급 생계지원, 출생아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문화행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복지안전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성내충인동에서는 명절맞이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손수자)는 밑반찬, 떡 등 명절음식을 마련해 통장협의체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50곳에 전달했으며, 성내충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재흥)에서는 충주사랑상품권(50만 원 상당)을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 5가구에 전달했다. 지역 내 소재한 청풍상회(대표 윤선재)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로 5년째 백미(10kg) 30포 기부를 이어오며 주변의 귀감이 됐고, (사)행복천사(대표 장재흥)도 백미 3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봉방동행정복지센터는 5일 김인수 봉방동통장협의회장이 충주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명절임에도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4일에는 이름을 밝히길 거절한 기탁자가 60만 원 상당의 컵라면 30박스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은 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활동하며 알게 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고자 6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를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위기가구 긴급지원, 취약계층 이불지원, 동절기 김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을 위로하고 다 함께 행복한 용산동 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원복)은 8일 저소득 한부모 20가구에 소고기와 떡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소태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연화)도 지역 내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만두 떡 등 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교현2동통장협의회(회장 이재영)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충주사랑상품권 124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온정이 있어 올해는 더욱더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시민들의 모범적인 모습을 본받아 소득절벽 위기에 처한 분들을 찾아내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