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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인더스트리 · (사)한국장애인부모회와 협약 후원금전달
㈜중원인더스트리 · (사)한국장애인부모회와 협약 후원금전달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중원인더스트리(대표 조병준)는 지난 18일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 충주시 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지부장 홍석주), 충주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승민), 해피데이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석현숙), 충부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센터장 김영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원인더스트리는 1986년 연수비철 조경주 회장의 설립 이래 37년여를 사람과 환경의 조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기업비전으로 삼아온 지역 내 대표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 이용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장애인 및 장애 가정을 위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의 지원 방법을 구축하여 그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주)중원인더스트리 조병준 대표는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솔선수범하는 지역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홍석주 지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병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모회 및 산하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시, 다중이용시설 복합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주시, 다중이용시설 복합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주시는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에는 충주시를 비롯해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군부대 등 20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해 협업기능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특히, 시는 중점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복합재난(화재, 가스폭발, 건물 붕괴) 등 고난도 상황을 설정해, 실전 위기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훈련 일정으로는 오는 18일 유관기관부서 합동 토론기반훈련과 23일 대소원면 소재 ㈜홈마트에서 실제 현장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사전 훈련기획팀을 구성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유관기관 합동 회의 등을 통해 예상 문제점 도출 및 개선사항을 모색하는 등 훈련 준비과정 전반을 사전에 점검해 훈련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또한, 훈련에 함께 할 시민체험단을 통해 훈련에 대한 세세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 대응능력에 대한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평소 철저한 대비와 점검만이 예측 밖의 재난을 막아낼 유일한 방법이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속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한국수자원공사, ‘심항산 아트폴리’ 조성 결정
충주시-한국수자원공사, ‘심항산 아트폴리’ 조성 결정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상생협력 우선 사업으로 ‘심항산 아트폴리’ 조성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8일 시에 따르면 충주시·한국수자원공사·이종배 국회의원·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019년 11월 충주댐과 관련된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충주댐 가치 제고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협약 이행을 위해 충주시, 시의회, 범시민위원회, 수공, 이종배 국회의원실 소속 실무자 9명으로 지원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실무추진단은 지난해 9월 충주시와 수공 공동 발주로 ‘충주호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명소화 기본용역’에 착수하는 동시에 자체 회의 등으로 여러 차례의 논의를 거쳐왔다. 지역관광 활성화와 충주댐 가치 제고에 기여할 상생 방안 찾기에 매진한 결과, 지난 9월 8일 ‘심항산 아트폴리 조성’을 결정하고, 충주시와 수공 간 업무 배분 및 사업추진 일정 등 관련 협의를 진행해 왔다. 심항산 아트폴리(art-folly)는 심항산 숲과 수변 경관을 활용한 자연 친화형 휴식공간 및 포토존으로서 충주호·심항산·종댕이길의 다양한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아트폴리는 △기존 지형을 활용하여 심항산, 호수 등 다양한 조망을 느낄 수 있는 아트폴리 △수면 위를 걸어 충주호를 감상하는 돌출형 아트폴리 △계단식 테라스형 아트폴리 △수림 속 둥지형 아트폴리 등 충주호수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둘레길 11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충주시·수공·시의회·이종배 국회의원·범시민위원회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충주댐 지역 가치 제고 및 통합 물 복지 실현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 추진 재원에 합의했다. 지난 5월 이종배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댐건설법 개정으로 충주댐 주변 지역 지원금 비율이 상향됨에 따라 증액이 예상되는 21억 원 ~ 24억 원의 사업비가 3년에 걸쳐 ‘심항산 아트폴리’조성에 투입된다. 충주시는 사업비 전액을 집행해 2022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심항산 아트폴리’조성으로 심항산과 충주호 권역이 충주 관광의 중심축으로 발전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명숙 의장도 “‘심항산 아트폴리’조성은 충주시와 수자원공사의 지속적인 상생협력 체계를 뒷받침할 마중물 사업으로 특히, 주차장 등을 보완하여 심항산을 찾는 시민들의 아늑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독창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 특징적인 색감을 녹여낸 ‘심항산 아트폴리’가 충주호를 관광 명소화하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충주호와 심항산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아트폴리 설치로 종댕이길, 충주호 출렁다리, 활옥동굴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심항산 명소화 종합개발의 구체적 청사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 1학기 수업을 차질 없이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에게 토픽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교육, 자녀 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 등 실용 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해 다양한 학습 욕구를 지원하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이다. 토픽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교육은 지난 3월부터 개강해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녀 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은 6월 개강해 총 1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토픽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A 씨는 “어린 자녀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센터에 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라며, “다음 학기에도 열심히 수업을 듣고 공부해서 토픽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9월부터 토픽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교육 등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2학기를 개강한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846-225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는 12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총장 문상호)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충북 북부권의 산업재해 예방 업무를 담당하게 될 공단 충북북부지사의 원활한 신설을 지원하고 시-공단-건국대 3자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과 각 기관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북부지사 신설 지원, 산관학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두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공단 충북북부지사의 신설로 충북 북부권 사업장 근로자들이 근거리에서 적시에 산재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한층 안전한 환경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상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총장은 “각종 재난 예방, 산업안전관리 등 최근 급격히 높아진 산업재해 관련 서비스 요구에 건국대 관련학과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산업안전 체계 구축 및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북북부지사 유치로 충주시가 북부권 안전보건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의 원활한 신설을 지원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북부지사는 충북 북부권의 사업장 산업재해예방 업무를 위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내에 오는 9월경 신설될 예정이며, 상주 인원은 30여 명으로 예상된다.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작곡가 故 백봉선생을 추모하는 제4회 백봉음악제 본선진출자 13명 확정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작곡가 故 백봉선생을 추모하는 제4회 백봉음악제 본선진출자 13명 확정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는 7월 3일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사무실에서 작곡가 정경천님의 심사로 전국에서 신청한 65명에 대한 예심을 실시, 본선 진출자 1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자는 ▲심원용(남 36·서울 금천) ‘무심천 연가’ ▲이민옥(여 67. 경기 안성) ‘탄금대 사연’ ▲차미영(여 62. 경기 의왕) ‘소백산’ ▲전연정(여 47, 경북 대구) ‘명성황후’ ▲남순의(여 56, 경남 부산) ‘월악산’ ▲김철환(남 70, 부산 해운대구) ‘할미꽃사연’ ▲박수정(여 53, 경기 오산) ‘코리아 아리랑’ ▲이해정(여 64 부산 서구) ‘사랑의 마법사’ ▲김동우(남 70, 부산 서구) ‘남한강 삼백리’ ▲신하요(남 60, 부산 금정구) ‘목계나루’ ▲김태규(남 42, 인천 미추홀구) ‘내사랑 홀뫼’ ▲고주기(남 40, 충북 청주) ‘단양팔경’ ▲위성범(남 60, 경남 김해) ‘청춘아’ 등 13명이다. 7월 31일에 개최되는 백봉음악제는 백봉 작곡가의 타계 5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예심을 통과한 13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백봉 작곡가의 곡만으로 열띤 경연과 함께 인기가수 서주경, 풍금, 송민석, 지난 대회 대상 수상자인 박종록님의 축하무대와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여성회원들의 충주노래 메들리로 진행한다. 이번 음악제는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경연이 펼쳐지며 CCS충북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 30만원, 인기상 2명에게 20만원, 참가상 5명에 각 1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는 지역사랑에 남다른 열정으로 월악산, 소백산, 목계나루, 탄금대 사연등 수많은 향토곡을 작곡한 백봉선생의 업적과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충주에서 개최하는 백봉음악제가 전국적인 음악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