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건 ]
충주시 ,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추진
충주시 ,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추진
충주시는 추석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충주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추석맞이 및 추석마무리 도시 청결 주간’을 운영하며 청소 취약 지역인 공한지, 역, 터미널 등 도심 주변에 대한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를 통해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음식쓰레기 감량을 위한 명절 음식문화 개선,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종량제봉투 사용 홍보를 통해 생활쓰레기 감량 활성화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쓰레기 처리 및 주민 불편 사항 처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전날인 금요일과 추석 당일인 토요일에는 생활쓰레기 수거업체 휴무로 인해 수거가 중단되므로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추석 명절인 만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봉황자연휴양림, 시설 보완공사 완료...28일 재개장
충주 봉황자연휴양림, 시설 보완공사 완료...28일 재개장
충주시는 시설 보완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이던 봉황자연휴량림이 새단 장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산림서비스 제공과 쾌적한 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기존 노후화된 숲속의 집 4인실 7동을 철거하고, 휴양객들의 수요가 높은 8인실 4동 6실로 증축했다. 또한 야영장 6면, 카라반 6대와 야외샤워실, 야외화장실 등을 갖춘 숲속 야영장을 신규로 조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증축한 숲속의 집은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신식 자재와 설비를 사용해 쾌적한 환경과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모든 객실은 향기가 좋아 인기가 높은 편백으로 내장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외부는 기존의 통나무집에서 탈피한 건축자재를 사용해 세련된 숲속의 집으로 재탄생했다. 증축한 숲속의 집을 포함해 10인 미만 숲속의 집과 숲속 야영장 내 야영장과 카라반은 오는 5월 28일 9시부터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숲속 야영장(아영장, 카라반)은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따라 30% 수준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민들의 사회적 피로감이 증대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10인 미만 숙박시설을 5인 미만 사용으로 제한한 일부 개장을 결정했다”며, “휴양림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이용객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봉황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850-5831)로 문의하면 된다.
자연자산 충주 비내섬, 자연휴식지로 지킨다!
자연자산 충주 비내섬, 자연휴식지로 지킨다!
충주시는 자연이 준 선물 ‘비내섬’을 인위적 훼손으로부터 방지하기 위해 9월 11일 자로 자연휴식지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자연휴식지는 자연환경보전법 제39조의 규정에 따라 공원·관광단지·자연휴양림 등으로 지정되지 아니한 지역 중에서 생태적·경관적 가치 등이 높고 자연탐방·생태교육 등을 위해 활용하기에 적합한 장소로서 자치단체장이 지정·관리할 수 있다.이에 시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수달을 비롯한 멸종위기종 10종의 서식처이며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비내섬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자 추진해 왔다.또한 환경부에서도 2019년 10월 습지보호지역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그간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추진해 왔다.그러나, 비내섬에서 실시되는 미군 훈련은 훈련장 이전이 사실상 어려움에 따라 습지보전법에서 정한 행위 제한 예외규정 적용을 환경부에서 적극 검토 중이며, 현재 국가하천을 관리하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치수 방재 등의 고유목적 사업이 습지보전법 예외규정에 담길 수 있도록 개정을 추진 중이다.시는 관계부처 협의로 인해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지정이 지연됨에 따라 비내섬의 주 훼손 요인인 차량 진입과 캠핑행위 등을 금지하기 위해 우선, 정책 접근성이 용이한 자연휴식지로 지정·관리하기로 방침을 결정했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자연휴식지 지정조례 제정, 관리계획수립, 기간제 근로자 채용 등을 추진해 왔으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의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번에 비내섬 62만2천㎡를 자연휴식지로 지정·고시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옥원 환경수자원과장은 “비내섬을 자연휴식지로 지정·관리하게 되어 차량 진입, 캠핑행위, 쓰레기 투기, 자연자산 채취, 훼손, 방출행위 등이 전면 금지된다”며, “이를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비내섬을 찾는 탐방객께서는 비내섬의 자연자산을 미래세대를 위해 길이 남겨줄 훌륭한 자연유산으로 인식하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추석연휴기간 ‘천상원’사전예약제 운영
충주시, 추석연휴기간 ‘천상원’사전예약제 운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천상원’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사전 예약 기간은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사전예약된 추모객만 방문할 수 있다.봉안당 성묘는 3회차(08:00~10:00, 12:00~14:00, 15:00~17:00)로 운영되며 각 회차에 60가족(1가족 5명 이내)만 입장이 가능하고 성묘시간은 15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하다.추석 기간 사전예약은 전화 예약으로만 운영되며 예약문의나 예약신청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장례사업부(☏043-870-7867)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성묘객 분산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회차가 종료될 때마다 시설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봉안시설 이용 시 마스크는 상시 착용하여야 하며 코로나 유사증상이나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김원식 이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성묘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 및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성묘객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추석 기간 사전예약은 전화 예약으로만 운영되며 예약문의나 예약신청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장례사업부(☏043-870-7867)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