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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조길형 시장,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조길형 충주시장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4일 현안업무영상회의에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명절 기간 쓰레기 수거, 동파, 제설 대책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수 인원이 모일 수 있는 곳에 대한 철저한 방역 점검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미크론의 우세종화가 본격화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정부의 새로운 방역지침을 예상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선별진료소의 효율적인 운영 등 선제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며 “향후 방역지침이 전환될 때에 지역사회의 혼란이 없도록 신속·정확한 홍보에도 힘써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코로나와의 싸움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가 소중한 휴식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10일간 ‘빈틈없는 방역, 안전교통, 주민생활 안전, 재난·사고 예방, 취약·소외계층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는 설명절 종합대책을 운영해 안전하고 훈훈한 연휴기간을 보장할 계획이다.
충주시, 추석 명절 과대포장 및 제품 재포장 집중 점검
충주시, 추석 명절 과대포장 및 제품 재포장 집중 점검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제품의 재포장 및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품의 재포장 및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 방지와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대형할인점, 유통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이며, 포장 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상의 포장방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 명령을 실시해 한국환경공단이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의 전문 검사기관 에서 검사받도록 명령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위반한 제조‧수입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노재홍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제품의 재포장 및 선물 세트 과대포장 등으로 인해 가격 인상, 쓰레기 과다발생 등의 문제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환경오염과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제조업체의 자발적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설 명절 앞두고 이웃돕기 릴레이 성황
충주시, 설 명절 앞두고 이웃돕기 릴레이 성황
충주시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릴레이가 이어지며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옥)는 8일 지역 내 홀몸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떡과 전 등 명절음식(6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마음으로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평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활약해 온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웃들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같은 날 목행용탄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명자)에서도 성금 100만 원과 명절 음식 꾸러미를 기탁하며 훈훈한 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봉사회원들은 정성껏 포장한 가래떡, 소고기, 만두 등의 음식꾸러미를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을 확인했다. 또한,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완선)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마련해 노인 가정 15곳에 전달했다.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역 자원개발 및 연계를 통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는 등 민간의 지역사회복지 참여 확대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억)는 민족 최대의 명절에 어울리게 1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마련해 홀몸노인 10가구에 전달했다.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긴급 생계지원, 출생아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문화행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복지안전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성내충인동에서는 명절맞이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손수자)는 밑반찬, 떡 등 명절음식을 마련해 통장협의체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50곳에 전달했으며, 성내충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재흥)에서는 충주사랑상품권(50만 원 상당)을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 5가구에 전달했다. 지역 내 소재한 청풍상회(대표 윤선재)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로 5년째 백미(10kg) 30포 기부를 이어오며 주변의 귀감이 됐고, (사)행복천사(대표 장재흥)도 백미 3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봉방동행정복지센터는 5일 김인수 봉방동통장협의회장이 충주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명절임에도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4일에는 이름을 밝히길 거절한 기탁자가 60만 원 상당의 컵라면 30박스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은 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활동하며 알게 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고자 6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를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위기가구 긴급지원, 취약계층 이불지원, 동절기 김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을 위로하고 다 함께 행복한 용산동 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원복)은 8일 저소득 한부모 20가구에 소고기와 떡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소태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연화)도 지역 내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만두 떡 등 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교현2동통장협의회(회장 이재영)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충주사랑상품권 124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온정이 있어 올해는 더욱더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시민들의 모범적인 모습을 본받아 소득절벽 위기에 처한 분들을 찾아내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지역, 추석명절 음식 나눔으로 이웃사랑 펼쳐요
충주지역, 추석명절 음식 나눔으로 이웃사랑 펼쳐요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최용원, 850-2425) 추석을 앞두고 충주지역 곳곳에 ‘추석명절 음식나눔’행사가 펼쳐지며 지역 주민 간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와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연화)는 추석을 앞두고 두 단체의 협업으로 저소득 50가구에 정성껏 마련한 추석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소태면새마을협의회(회장 허상무, 홍광희) 회원들은 새마을수익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21개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했다. 노은면기업인협의회(회장 백건현)에서도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10㎏ 30포(100만원 상당)를 노은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같은 날 금가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유영옥)도 가족이 없어 추석에도 혼자 지내는 홀몸노인 30여명에게 사랑으로 빛은 송편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챙겼다. 앞서, 지난 9일 수안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규)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25가구에 충주사랑 상품권을 전달해 추석 대명절인 추석에 소외된 이웃 없이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최창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