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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태풍 '미탁'대비 긴급 재난비상대책회의 열어
조길형 충주시장, 태풍 '미탁'대비 긴급 재난비상대책회의 열어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 김승일, 850-6530) 조길형 충주시장은 2일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재난비상대책회의를 열어, 강풍에 대비 도로표지판, 가로수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 등을 단단히 결속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이어 조 시장은 지난번 집중호우로 지하 주차장이 일부 침수됐던 호암지구 신축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피해 대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태풍 '링링', '타파'에 이어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수확기를 앞둔 살미면 과수 농가를 찾아 태풍 대비시설물 점검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태풍진행상황에 따라 임택수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대책본부를 신속히 가동하고, 재난업무 주관 부서인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협력해 태풍 소멸 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조 시장은 "기상상황 및 국민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즉각 알려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을 사전에 해소해 시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별도 대책반을 조직해 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긴급 대책회의
충주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긴급 대책회의
충주시가 2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조길형 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현재 국내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4번째로 발생하고, 보건복지부에서 감염병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시민불안감 해소와 확고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회의에는 시청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과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 지역 내 현황 설명, 선제적 대응을 위한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시는 그간 대응조치로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2개소(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역학조사반 2개반 23명을 구성, 설 연휴 비상방역근무 등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방역대책반 9개반 41명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다중집합장소인 충주역, 터미널, 대형마트, 도서관, 박물관, 복합복지관 등에 손소독제 200개 및 마스크 800개를 배부하고 충주톡, 시홈페이지, 블로그, 버스정보단말기(BIT), 시청 및 읍면동 전광판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책을 안내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설치, 중국 우한시 입국자 대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전수감시, 사례 발생 시 감시 및 격리 관리인력 확보 등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행동 수칙 홍보에도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사진, 1.29(수) 8층 재난상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