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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공·민간 건설 현장 긴급 안점검검
충주시, 공공·민간 건설 현장 긴급 안점검검
충주시는 최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1억 이상 건축공사, 토목공사, 산업환경설비 등 공공·민간 건설 현장이다. 시는 정밀하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주부서와 인허가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월 21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 △주요 구조부에 사용된 자재·부품의 적정성 △거푸집,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설치·관리 적정성 △콘크리트 양생 등 기타 점검 사항 등으로 건설 현장 안전관리의 필수적인 내용을 전반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중대한 지적사항 발견 시 공사 중지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와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아파트 신축 현장 외벽 붕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선제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규정을 준수해 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을 개선하여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신속한 조처를 통해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4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마감
충주시, 24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마감
충주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24일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아직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마감일인 24일까지 신청하지 않을 때는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당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간주하며, 신용카드 포인트나 선불카드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현재 충주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현황은 11일 기준, 전체 가구의 98.68%인 9만4886가구 593억3400만 원이다. 시는 그동안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수령한 후 카드 소유주 사망 등의 사유로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가구에 대해서도 그 잔액을 선불카드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미신청 가구를 파악해 신청을 독려하는 한편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지원해 최대한 많은 시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의 혜택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한 내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두 소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수돗물 위생관련 단월정수장 긴급 점검
조길형 충주시장, 수돗물 위생관련 단월정수장 긴급 점검
(상수도과 정수팀장 최승회, 850-3750)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수돗물 유충 발견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수돗물 위생 상태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조 시장은 지난 21일 단월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처리공정을 직접 점검하며 철저한 수질관리와 소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유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정수처리 공정관리 등 전염소 및 물리적 제거 공정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충주시상수도과는 인천 공촌정수장 수돗물 유충 발견과 관련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단월정수장 및 배수지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상수도 급·배수 관로 점검, 여과지 역세척 시간 증가, 정수장 소독 강화, 수돗물 공급 계통별 수질검사, 유충 서식 여부 점검 등 수돗물 위생 상태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 아울러 지역 내 저수조를 경유해 수돗물이 공급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수도법에 따라 6개월에 1회 이상 청소시행을 권고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자체 위생관리를 강화토록 공문 시행을 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 시장은 "시민 모두가 쓰고 마시는 물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과 대응에 나서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충주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매일 탁도, 잔류염소, 냄새 등 수질검사를 시행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태풍 '미탁'대비 긴급 재난비상대책회의 열어
조길형 충주시장, 태풍 '미탁'대비 긴급 재난비상대책회의 열어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 김승일, 850-6530) 조길형 충주시장은 2일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재난비상대책회의를 열어, 강풍에 대비 도로표지판, 가로수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 등을 단단히 결속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이어 조 시장은 지난번 집중호우로 지하 주차장이 일부 침수됐던 호암지구 신축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피해 대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태풍 '링링', '타파'에 이어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수확기를 앞둔 살미면 과수 농가를 찾아 태풍 대비시설물 점검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태풍진행상황에 따라 임택수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대책본부를 신속히 가동하고, 재난업무 주관 부서인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협력해 태풍 소멸 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조 시장은 "기상상황 및 국민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즉각 알려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을 사전에 해소해 시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별도 대책반을 조직해 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 '생산적 일손 긴급 지원반' 고령농가에 큰 힘
충주 '생산적 일손 긴급 지원반' 고령농가에 큰 힘
(신니면 부면장 최광회, 850-8258)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농가의 일손을 긴급히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고령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지난 21일 신니면 원평리에 소재한 농가를 찾아 봄철 모내기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농가는 80세 이상의 고령 농가로 높은 인건비가 부담돼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장협의회를 통해 충주시에서 운영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알게 됐다. 농가주는 신니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긴급지원신청을 한 결과 올해 농사를 위한 큰 고비를 넘기게 됐다. 농가주 류모씨는 “요즘 농번기라 농촌에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걱정이 많았는데 모내기 작업에 도움을 받게 돼 한시름 놓았다”며 “주변에 일손이 필요한 이웃농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서는 현재 3인 1조로 2개조 긴급지원반을 편성해 취약계층(여성, 장애인, 고령),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기업(제조업분야) 등에 필요한 일손을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충주시청 경제기업과(☏850-6009) 및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긴급 대책회의
충주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긴급 대책회의
충주시가 2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조길형 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현재 국내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4번째로 발생하고, 보건복지부에서 감염병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시민불안감 해소와 확고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회의에는 시청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과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 지역 내 현황 설명, 선제적 대응을 위한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시는 그간 대응조치로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2개소(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역학조사반 2개반 23명을 구성, 설 연휴 비상방역근무 등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방역대책반 9개반 41명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다중집합장소인 충주역, 터미널, 대형마트, 도서관, 박물관, 복합복지관 등에 손소독제 200개 및 마스크 800개를 배부하고 충주톡, 시홈페이지, 블로그, 버스정보단말기(BIT), 시청 및 읍면동 전광판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책을 안내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설치, 중국 우한시 입국자 대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전수감시, 사례 발생 시 감시 및 격리 관리인력 확보 등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행동 수칙 홍보에도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사진, 1.29(수) 8층 재난상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