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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운영
충주시, 장애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운영
충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충주시평생학습관 제과제빵실에서 장애인 9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장애인 다름의 평생학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생학습 강사와 제빵수업 참여 수강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당초 제과제빵 케이크만들기 3개반, 떡 케이크만들기 2개반 총 50명을 대상으로 학습체험을 준비했으나 장애인들의 폭발적인 신청에 4개반 40명을 증설해 모든 장애인들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평생학습관 제과제빵 성은미 강사는 “추운 날씨에도 한 명도 빠짐없이 학습 체험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열정에 놀랐다”며, “올해 제과제빵반 수강생들이 함께 보조강사로 참여해 강사로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평생학습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료 후 장애인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 권장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학습 결과를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장을 충분히 마련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참여해주신 장애인분들과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장애인 평생학습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조길형 충주시장,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충주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혁신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지속가능, 지역발전, 혁신경영 등 6개 분야에서 저마다의 철학을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장과 CEO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 개최한 12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포함해 16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혁신경영 분야 대상에 선정된 주요 공적으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지정, 국내 굴지 기업의 투자유치 성과, 중부권 최대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한 부분, △문화도시 지정추진, 목계솔밭 캠핑장, 탄금호 피크닉공원 조성 등 지속가능한 관광도시와 생활 속 생태환경도시를 통한 건강도시 실현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조직 내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통해 새내기 직원 등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 수렴과 권한의 대폭적 위임으로 이뤄낸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 구독자 50만 돌파는 소통과 혁신의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소통을 기반으로 역량을 펼쳐낸 모두의 결과”라며 “2024년에는 이때까지 닦아온 초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공직자 선정 올해 10대 뉴스, 1위 특별재난지역 선포
충주시 공직자 선정 올해 10대 뉴스, 1위 특별재난지역 선포
충주시가 19일 공직자가 선정한 2023년 충주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시는 한 해 동안 관심이 높았던 뉴스에 대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뉴스는 호우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다. 지난 7월 유례없는 폭우와 괴산댐 월류 등으로 총 242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고, 그 결과 국비 지원을 통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뉴스는 중부내륙선 KTX 충주~판교 구간 개통이다. 최근 중부내륙선 KTX 판교 연장운행에 따른 시간표가 확정됨에 따라 충주시민은 수도권과 강남 등을 열차로 출퇴근할 수 있게 되었다. 판교행 첫 열차는 충주에서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하고, 충주행 마지막 열차는 오후 7시 45분이다. 또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이 세 번째 뉴스로 꼽혔다.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국비 5,190억 원을 들여 첨단 바이오산업과 정밀의료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되며, 7,50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4천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10대 뉴스에 △현대모비스 대규모 투자유치 △중부권 최대 ‘화물 공영차고지’건립 △걷기앱 워크온 가입자 1만5천명 돌파 △시내버스 노선 개편 △다이브페스티벌 성료 △동충주산업단지 준공 △목계솔밭캠핑장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 등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이렇게 뒤돌아보니 뜻깊은 한 해이기도 했다”며, “다가올 새해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아동 놀이공간 착수보고회 개최
충주시, 아동 놀이공간 착수보고회 개최
충주시가 아동이 행복한 충주 구현을 위해 14일 오후 3시 시청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아동 놀이공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주시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현재 신축 중인 충주복합체육센터(교현동 500-3번지) 내에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 놀이공간을 오는 2025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1층에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연인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공간(방탈출)을 135.2㎡ 규모로 조성하고 2층에는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건강, 운동, 놀이를 융합한 체계적인 체력관리와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495.6㎡ 규모의 아동성장발달센터를 설치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시민, 전문가와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사의 사업 추진 방향 설명을 듣고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성영 부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충주시 아동들에게 다양한 놀이환경을 제공하여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2년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여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대 최다 성과 거둬
2023년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대 최다 성과 거둬
충주시는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올해 역대 최다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총 6개 팀 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40개 대회에서 금 22개, 은 25개, 동 30개 등 총 7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팀은 12개 대회에서 금 15개, 은 12개, 동 5개를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올해 선수단의 주요 성과는 △육상팀 전국체전 남자멀리뛰기 성진석 선수 금메달 △JTBC서울마라톤 임예진 선수 금메달 △배드민턴팀 전국체전 단체전 동메달 △복싱팀 종별복싱대회 김채원 선수 금메달 △보치아팀 전국장애인체전 허소정‧이상민 선수 은메달 획득 등이다. 아울러, 육상팀 국가대표 남자 멀리뛰기 간판인 성진석 선수는 전국체전 금메달을 포함 금 8개, 동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해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선수단 최다 메달 획득을 기록했다. 올해 선수단의 기타 성과는 복싱팀 김성일 감독의 2023년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맹호장 수훈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배출(육상/성진석, 복싱/진혜정) 등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를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 충주시 위상을 높여준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11월 직장운동경기부 대회출전비 및 훈련비 인상과 수당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선수들의 복지증진 및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