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5건 ]
충주시,‘청년이 행복한 충주 만들기’위해 노력
충주시,‘청년이 행복한 충주 만들기’위해 노력
(경제기업과 청년지원팀장 이정인, 850-6040) 충주시가 지역사회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5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청년정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택수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조중근 행정복지위원장, 정용학 산업건설위원장과 청년단체대표 및 각 분야 청년 및 관련자 등 20명이 참여해 청년 정책시행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 안건으로는 △2019 청년시책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설명 △지난 회의 시 청년시책관련 제안사항에 대한 검토결과 보고 △신규 발굴 추진 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시는 청년과 관련한 40여 가지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청년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충주시 청년채용 지원사업, 청년세대 평생학습 강사양성,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등 금년도에 새로운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신규 사업인 청년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충주시 청년들의 고민과 정책욕구에 대해서 더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청년시책을 개발 및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임택수 부시장은 “청년에 대한 범정부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충주시 또한 지역사회 청년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시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10월 구성된 충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의 시정참여와 청년정책에 대한 주요사항을 논의하는 등 충주시 청년정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거점APC 운영활성화 평가에서 최고성적!
충주거점APC 운영활성화 평가에서 최고성적!
(농정과 유통팀장 신동규, 850-5720) 충주시는 충주거점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도 과실전문APC 운영활성화계획 평가에서 1등급 APC에 선정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업추진의지가 있는 과실전문APC를 대상으로 컨설팅, 품질관리, 농가교육 등의 비용을 지원하여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별 과실 생산ㆍ유통ㆍ수출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거점APC와 일반APC를 대상으로 운영활성화계획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로 나눠, 계량지표는 △2018년 매출액 △공동계산액 △취급물량 △시설가동률 △교육실적 △APC 자체사업 실적 등을 평가하며, 비계량지표는 △조직화 △원물확보 △교육 △출하처 확보 등 2019년 운영활성화계획과 함께 지난해 운영활성화계획 대비 실적과 정책참여 등을 평가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전국에 가동 중인 23개 거점APC와 12개 일반APC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계량지표에 대한 실무 사전검토를 거쳐 서면평가와 공개발표 3단계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충주거점APC는 95.2점을 받아 2위인 제주하례거점APC와 함께 최고등급인 1등급 APC로 선정됐다. 충주거점APC는 2018년에 2년 연속 1등급을 받아 인센티브자금 지원을 제한받았지만, 올해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면서 자금지원을 재개해 2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100% 국비로 추가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APC운영활성화 평가에서 충주거점APC의 3년 연속 1등급 APC 선정은 충주가 모범적인 APC 운영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산물유통 중심지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준공한 충주거점APC는 과실전문 APC로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8,359톤의 과실을 취급해 2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충주박물관, 제27회 특별전 개최
충주박물관, 제27회 특별전 개최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장 유봉희, 850-3925) 충주박물관이 오는 21일부터 충주에서 활동하는 충청북도 명장 3인을 초청해 ‘충주 명장展’이라는 주제로 스물일곱 번째 특별전을 개최한다. 충청북도 명장은 ‘충청북도명장 선정 및 지원조례 제3조(선정) 및 제4조(자격요건)’를 근거로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2016년 4명, 2017년 5명, 2018년 5명 등 총 14명이 선정됐으며, 충주 지역에서는 목칠공예(박근영), 한복(김영옥), 창호(김영식) 부문에서 3명이 선정됐다. 이번 특별전은 충주의 전통 개다리소반을 재현한 ‘충주반’, 전통방식 그대로 못질이나 접착 없이 만든 다양한 문양의 창호, 조선시대의 궁중예복과 출토복식을 그대로 재현한 전통한복을 전시한다. 또한 명장들이 직접 사용하고 있는 도구도 전시한다. 석미경 충주박물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충주에서 전통문화의 계승에 힘쓰고 있는 지역 명장들의 혼이 담긴 작품을 만날 수 있다”며 “우리시 명장들의 작품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이는 전시인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특별전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3시에 충주박물관에서 진행되며, 5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12-28)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생활쓰레기 적정배출 업무협약
충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생활쓰레기 적정배출 업무협약
충주시와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반재광)가 깨끗한 충주도심을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30일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생활쓰레기 적정배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증가로 생활․문화적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량이 늘어남에 따른 조치다.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2018년 연말 기준 5333명(내국인의 2.5%)이며, 이 중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등록돼 있는 외국인은 250여 명이다. 시는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유병남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변화시키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교육을 통해 깨끗한 충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근로시간 이후와 주말시간을 이용해 시립도서관에서 법률상담, 한국어 교육 등 여러 가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항일독립운동역사관 호국 교육 현장으로 자리매김
충주항일독립운동역사관 호국 교육 현장으로 자리매김
충주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이 독립운동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년 10월 충주시 칠금동에 들어선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부지 355.1㎡, 연면적 882.72㎡의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지회장 윤경로)에서 운영하고 있다. 역사관은 대한민국 탄생의 역사, 을미의병, 3.1운동을 비롯한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및 유물 250여점이 전시돼 있어 역사체험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에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공직자로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해 충주시 공무원들이 역사관을 관람했다. 또한, 이달에는 진해 해군 유관순함 장교 30명이 역사관을 찾았다. 오는 4월부터는 음성군을 시작으로 충북 북부지역 시·군 공무원들이 역사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충주교육지원청과도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처럼 역사관 방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역사관측에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평일에만 운영하던 관람시간을 4월 중순부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사관 관람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043-845-8150)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역사관 관계자는 "역사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보건소, ‘어린이 건강 쿡 교실’인기
충주시보건소, ‘어린이 건강 쿡 교실’인기
충주시보건소(소장 안기숙)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건강 쿡 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당뇨병 예방의 실천방법으로 진행하는 건강 쿡 교실은 당뇨교육 개소 후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어린이들 중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9일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참여하며, 20일에는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등록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교실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영양사가 진행하는 ‘건강한 음식과 우리 몸을 해치는 음식 알아보기’등의 이론수업과 당뇨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체험 및 게임으로 흥미롭게 수업을 진행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채소류가 듬뿍 들어간 롤 샌드위치와 고구마와 우유를 섞는 고구마라떼를 직접 만들며 또래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실습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학중인 어린이들에게 당뇨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는 방법을 전달해 당뇨병은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건강한 어린이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준공, 4월 개장
충주시,‘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준공, 4월 개장
충주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재활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지난 연말 준공되어 올 4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충주시는 2018년 서충주 신도시에 축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농구장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준공한 바 있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599㎡,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180억 원(기금 50억 원, 도비 50억 원, 시비 80억 원)을 들여 2018년 6월 착공됐다. 센터 내에는 수영장, 유아풀, 스파풀, 체력단력실, 다목적실 등과 함께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의 운동과 각종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선다. 특히, 재활치료를 위해 수영장 1개 레인의 수위 높이를 차별화하고 중증장애인의 가족 샤워실을 마련해 장애인 목욕편의를 돕는 등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최고등급) 인증에 걸맞은 구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건강을 고려한 시공으로 녹색건축 인증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장애인들의 이용편의를 고려하면서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센터를 건립했다”며 “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위하여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에 센터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