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36건 ]
충주에서 청춘농부들의 귀농별곡을 노래한다!
충주에서 청춘농부들의 귀농별곡을 노래한다!
지난해 동량면에 새 둥지를 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문환)가 귀농귀촌인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융자지원 ▲귀농창업활성화지원 ▲농가주택수리비지원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등 총 7개의 다양하고 생산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년 귀농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5개월 동안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80만 원 한도 내 실습교육비를 지급하는 한편, 소규모 창업시설자금으로 1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청년귀농인을 육성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에서는 30대 초반의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딸기 재배에 대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속 정윤필 지도사의 교육 하에 교육생들은 이론교육을 비롯한 현장실습, 선도농가 실습, 선진지 벤치마킹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농실습과정을 배울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최 모 양은 “농업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열정과 패기 그리고 도전정신만 있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블루오션이다”라며, “이론교육 뿐 아니라 현장실습을 통해 배우는 교육이 귀농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유리온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교육생을 보면서 충주시 농업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귀농창업인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충전식 선불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7월 출시
충주시, 충전식 선불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7월 출시
충주시가 지난해 지류형 충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데 이어 7월 1일부터 선불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카드형 상품권 출시로 지류 상품권 휴대의 번거로움과 구매를 위해 은행 업무 시간 내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젊은 층 및 타지역 시민까지 고객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선불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에서 본인 명의 휴대전화(만 14세 이상)으로 인증 후 구매하여 우편으로 받을 수 있으며, 판매대행점(기존 지류 판매은행과 동일)에서는 구매 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판매대행점(또는 전용 앱)에서 구매 시 소득공제를 신청하면,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월 할인 한도는 지류, 카드를 합쳐 50만 원이며, 45만 원 지불 시 50만 원을 충전해준다. 카드형 상품권은 대부분이 카드체크기를 사용하고 있어 별도의 가맹점 가입이 필요 없고 소지나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기존 지류 상품권의 경우 가맹점주가 상품권을 할인구매 할 수 없었지만, 카드 상품권은 가맹점주 본인의 명의의 상점을 제외한 가맹점에서는 일반 소비자와 같이 동일하게 상품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카드, 지류 상품권을 총 300억 원 한도 10% 특별할인을 추가 시행한다. 또한 카드 상품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30만 원 이상 충전 시, 선착순 1천 명에게 1만 원, 첫 결제 기준 1천 명에게 3천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카드 디자인은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를 모델로 하여 친근함을 더했으며, 향후 모바일(삼성페이)결제가 가능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너무나 크다”며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출시와 추가 특별할인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사랑상품권은 1년 전 지류형(5천 원, 1만 원, 5만 원권)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총 누적 발행액은 440억 원이고 올해만 200억 원 이상 판매되었을 정도로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 1호 수소충전소‘연수수소충전소’운영 개시
충주 1호 수소충전소‘연수수소충전소’운영 개시
충주시는 지역 내 제1호 수소충전소인 ‘연수수소충전소’를 완공하고 오는 29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연수수소충전소는 연수동(금봉대로 605)에 위치한 연수LPG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복합수소충전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1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충전소는 하루 최대 승용차 65대, 버스 2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시간은 대당 3~6분 정도 소요된다. 수소연료 충전가격은 1kg당 8,250원이며 수소차 5㎏ 완충시 약 5만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연수수소충전소를 통해 충주는 물론 현재까지 수소충전소가 없는 인근 지역인 원주와 제천의 수소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19년에 수소전기차 76대를 보급하여 도내 최대 규모로 수소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225대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차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까지 있어 전기차와 함께 친환경자동차로 각광을 받으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연수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충전인프라가 많이 구축되면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동안 수소충전소 설계변경과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기술진의 입국 지연 등으로 준공이 늦어지면서 수소전기차 운전자들의 교통편의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소차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가 있는 충주가 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수소차 생산 메카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 확대보기
‘제55회 발명의날’ 개최
‘제55회 발명의날’ 개최
특허청은 24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195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범국가적인 행사다. 발명의 날은 5월 19일이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 달가량 늦춰졌다. ‘대한민국의 확실한 변화, 지식재산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장섭 국회의원,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55회 발명의 날」 참석자 입장절차(체온37.5℃이상은 입장불가) : ①방역큐브의 비대면 출입통제 단말기를 통해 정상체온이 확인되면, 인체무해 성분의 살균 연무기가 작동하는 방역큐브 통과(1인당 약10초 소요)→ ②방역큐브를 통과한 참석자는 비닐장갑 등 방역키트 수령 및 출입안심 스티커 부착으로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주)중원인더스트리사의 제품인 “방역큐브”는 비대면 자동체온감지 출입통제 시스템 단말기에 체온을 측정을 하며 정상체온이 확인되면 문이 열린 후 큐브에 입장하여 큐브 안에 연무되어 있는 소독제를 통해 소독을 하며 통과하는 방식이다. 이날 사용된 ㈜중원인더스트리사의 제품인 “방역큐브”를 통해 완벽한 출입통제와 방역 속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첨부사진) 이날 사용된 (주)중원인더스트리사의 방역큐브
복싱 국가대표선발전, 충주시청 3명 ‘태극마크’
복싱 국가대표선발전, 충주시청 3명 ‘태극마크’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2019년 복싱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게됐다. 시에 따르면 김인규(남, -52kg급), 이예찬(남, -57kg급), 박초롱(여, -51kg급)등 3명은 지난 29일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복싱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했다. 이들은 오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며 국내 체급 최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 2020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며. 체급별 우승자가 없을시 국내에서 별도의 선발전이 치뤄진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13체급(남자 8, 여자 5)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선발전 결과 대전시체육회 한국체대가 각 2체급을, 보령시청, 상무, 인천시체육회, 남해군청, 울산시체육회, 수원시청은 각 1체급씩을 배출했으며, 충주시청이 가장 많은 3체급(남 2, 여 1)을 배출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 충주시청 복싱팀은 작년 7월 복싱 전용훈련장을 준공해 쾌적한 시설을 갖추면서 체계적인 훈련과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의 실력이 부쩍 향상됐다고 전했다. 충주시는 전국에서 동․하계 전지훈련 팀이 많이 찾는 복싱 전지훈련의 메카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도 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사전대비 철저 당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사전대비 철저 당부
조길형 충주시장이 2021년 시행예정인 수질오염총량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수질오염총량제란 수계의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 한도 내에서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할당해 관리하는 제도다. 1일 진행된 현안회의에서 조 시장은 앞서 진행된 ‘충주시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현황분석’교육내용에 대해 언급하며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오염원 삭감 및 관리종합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마스터플랜을 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길형 시장은 주덕읍·신니면 등 달천B 단위유역의 축산폐수 삭감대책 수립, 충청북도에서 추진 중인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시 신규 산업단지 개발 사업 반영, 강우 시 간이공공하수 처리를 위한 저류시설 마련, 수질오염총량제 전문 공무원 육성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4월에 진행되는 제1차 추경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자체적으로 예산심의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산심의회의는 기존의 예산 편성을 서류상으로 진행하던 시스템을 탈피해, 예산의 필요성에 대해 직접 토론하고 의회를 충분히 설명할 준비가 되었는지 점검하는 자리이다. 조 시장은 “의회와 시민들에게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할 수 있는 확고한 논리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 편성하는 예산에 대해 면밀히 파악해 둘 것을 당부했다. 그 외에도 주민들 사이에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인 쓰레기 불법 투기, 불법 광고물, 불법 주차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거리 환경 정비에 힘써줄 것을 이야기했다. 조길형 시장은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철저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확고한 계획 마련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생활쓰레기 적정배출 업무협약
충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생활쓰레기 적정배출 업무협약
충주시와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반재광)가 깨끗한 충주도심을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30일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생활쓰레기 적정배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증가로 생활․문화적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량이 늘어남에 따른 조치다.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2018년 연말 기준 5333명(내국인의 2.5%)이며, 이 중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등록돼 있는 외국인은 250여 명이다. 시는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유병남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변화시키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교육을 통해 깨끗한 충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근로시간 이후와 주말시간을 이용해 시립도서관에서 법률상담, 한국어 교육 등 여러 가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