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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휴(休)일 학습관 개강
충주시, 휴(休)일 학습관 개강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4일부터 배움을 통해 휴식을 제안하는 휴(休)일학습관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마다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휴일학습관은 평일 일정이 있어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배움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과는 지난달 8일‘라탄가방 만들기’등 5개 과정의 야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른 더위를 이기기 위한‘무더운 여름 활력주는 건강밥상’등 5개 과정의 주말 프로그램 등 여가시간을 활용해 110여 명의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새롭게 시작한 휴일학습관은 ‘온가족 파티쉐’ 과정 선착순모집이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되며, 휴일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휴일학습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여가시간 활용에 답답함을 느끼던 시민들에게 배우며 휴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정원을 축소 모집해 강의실 밀집도를 최소화했다. 또한,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입장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안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야간과 주말 프로그램의 수요를 확인하면서 여가시간을 활용한 학습기회 제공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며 “하반기에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줄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아이배냇 여성친화기업 현판식
충주시, 아이배냇 여성친화기업 현판식
충주시는 3일 대소원면 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있는 아이배냇을 방문해 여성친화기업 현판식을 하고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민병관 대표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시는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장려하고 근로자의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해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제도를 실시하여, 여성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을 인증하고 환경개선비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최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해 3개 분야 20개 항목의 인증기준에 따른 1차 심사와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2차 심의를 거쳐 새한(주)와 아이배냇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아이배냇은 여성 근로자 정규직 비중이 높고, 여성 인재 육성, 임신근로자 근무시간 단축제 운영 및 출산 간호 휴가제 운영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자 지원제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에 이어 조길형 시장, 민병관 대표이사, 여성 임직원 등 10여 명이 여성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여성 친화적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여성친화기업을 인증하고 지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나아가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아이배냇은 국내 최초 산양유성분 100% ‘컨피던트 순산양 분유’, 국내 최초 3세 이상 키즈 식품전문 브랜드 ‘꼬마’를 론칭했으며, 프리미엄 배달 이유식 ‘배냇밀’을 생산하는 등 국내 대표 영유아 종합식품기업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2019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주농기센터, 농식품가공경영체 마케팅 역량 교육
충주농기센터, 농식품가공경영체 마케팅 역량 교육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문환)는 2019년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식품가공경영체 마케팅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는 농가형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29곳의 농식품경영체 및 예비경영체가 참여하며, 가공제품의 판로개척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뤄진다. 농가형 가공제품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 판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교육은 △농식품 융복합 산업화 및 가공현황 △SNS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 전략 △신제품 개발 전략과 응용기술 △농식품 포장과 상품화 전략 △농산물 가공 이론과 실제 △농식품 산업의이해 등 다양한 내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본 교육에 참여한 경영체들은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이외에도 전문가 현장 컨설팅, 홍보물 제작,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박람회 및 직거래 장터 행사 등에 참여해 유통 마케팅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석세 농업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상품성 있는 제품 개발과 판로 확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기반으로 침체된 농촌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 민속축제,‘목계별신제’27, 28일 열려
충주 민속축제,‘목계별신제’27, 28일 열려
충주를 대표하는 민속축제인 ‘목계별신제'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엄정면 목계리 일원에서 열린다. 목계별신제는 조선시대 한강 물길을 따라 여객이나 화물을 실어 나르며 해상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한 목계나루에서 액을 막고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던 별신굿과 제사 행사를 말한다. ‘전통문화와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중원목계문화보존회 (회장 우수인)에서 주최하는 이번 목계별신제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됐다. 첫날인 27일에는 목계별신굿, 효자전 마당극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발멀리던지기,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 , 평양예술단 공연으로 막을 열게 된다. 둘째날인 28일에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동편마을이 이기면 동편에 풍년이 들고, 서편이 이기면 서편에 풍년이 든다는 고사가 전해져오는 동·서편 줄다리기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유채꽃 꽃마차 운행, 민요 소리공연, 시립택견단 옛택견판, 비보이 공연, 향토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수인 중원목계문화보존회장은 “화창한 봄날 유채꽃이 만발한 목계나루에서 펼쳐지는 이틀간의 목계별신제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충주시, 눈길끄는 평생학습동아리 일일체험 운영
충주시, 눈길끄는 평생학습동아리 일일체험 운영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일일체험이 오는 18일 워아이니(중국어) 동아리 ‘즐거운 중국어’전시를 시작으로 충주시평생학습관 학습카페에서 본격 운영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학습동아리 일일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체험생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 시는 올해 일일체험 프로그램의 종류와 횟수를 늘려 상‧하반기로 두 차례 실시해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일일체험은 호박바늘꽂이, 가죽꼬임팔찌, 자수 티매트, 방울꽃 키링, 브로치, 손수건 등 만들기 체험에 제빵과 핸드드립 커피 체험이 더해져 체험의 폭과 수준이 예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일일체험은 총 11개 동아리, 15회 일정으로 운영되며,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goodedu.chungju.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장애인 대상 일일체험을 함께 진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학습하는 평생학습 소공동체 구성 및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동아리가 주도하는 일일체험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학습하는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운행차량 배출가스 영상 단속
충주시, 운행차량 배출가스 영상 단속
충주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영상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행차 배출가스 영상단속’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 자동차 배출가스의 관리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 중이다.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미세먼지 발생량이 높은 경유 차량(버스, 화물차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행차량을 영상장비로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판독하는 비디오카메라 단속으로 진행해, 차량을 강제 정차시키지 않는다. 시는 정차 없는 배출가스 영상 단속이 정차 단속 시 공회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없어, 불필요한 미세먼지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비디오카메라 촬영 단속반을 꾸려 관내 주요 국도변의 오르막길 등에서 비디오를 촬영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차량정비와 점검안내 등의 개선사항을 권고해 점검 후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평소 차량점검 및 정비를 꼼꼼히 해주시길 바란다”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의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에서 청춘농부들의 귀농별곡을 노래한다!
충주에서 청춘농부들의 귀농별곡을 노래한다!
지난해 동량면에 새 둥지를 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문환)가 귀농귀촌인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융자지원 ▲귀농창업활성화지원 ▲농가주택수리비지원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등 총 7개의 다양하고 생산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년 귀농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5개월 동안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80만 원 한도 내 실습교육비를 지급하는 한편, 소규모 창업시설자금으로 1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청년귀농인을 육성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에서는 30대 초반의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딸기 재배에 대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속 정윤필 지도사의 교육 하에 교육생들은 이론교육을 비롯한 현장실습, 선도농가 실습, 선진지 벤치마킹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농실습과정을 배울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최 모 양은 “농업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열정과 패기 그리고 도전정신만 있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블루오션이다”라며, “이론교육 뿐 아니라 현장실습을 통해 배우는 교육이 귀농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유리온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교육생을 보면서 충주시 농업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귀농창업인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충전식 선불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7월 출시
충주시, 충전식 선불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7월 출시
충주시가 지난해 지류형 충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데 이어 7월 1일부터 선불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카드형 상품권 출시로 지류 상품권 휴대의 번거로움과 구매를 위해 은행 업무 시간 내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젊은 층 및 타지역 시민까지 고객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선불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에서 본인 명의 휴대전화(만 14세 이상)으로 인증 후 구매하여 우편으로 받을 수 있으며, 판매대행점(기존 지류 판매은행과 동일)에서는 구매 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판매대행점(또는 전용 앱)에서 구매 시 소득공제를 신청하면,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월 할인 한도는 지류, 카드를 합쳐 50만 원이며, 45만 원 지불 시 50만 원을 충전해준다. 카드형 상품권은 대부분이 카드체크기를 사용하고 있어 별도의 가맹점 가입이 필요 없고 소지나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기존 지류 상품권의 경우 가맹점주가 상품권을 할인구매 할 수 없었지만, 카드 상품권은 가맹점주 본인의 명의의 상점을 제외한 가맹점에서는 일반 소비자와 같이 동일하게 상품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카드, 지류 상품권을 총 300억 원 한도 10% 특별할인을 추가 시행한다. 또한 카드 상품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30만 원 이상 충전 시, 선착순 1천 명에게 1만 원, 첫 결제 기준 1천 명에게 3천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카드 디자인은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를 모델로 하여 친근함을 더했으며, 향후 모바일(삼성페이)결제가 가능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너무나 크다”며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출시와 추가 특별할인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사랑상품권은 1년 전 지류형(5천 원, 1만 원, 5만 원권)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총 누적 발행액은 440억 원이고 올해만 200억 원 이상 판매되었을 정도로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