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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환경의 날 기념‘환경 한마당’행사
충주시, 환경의 날 기념‘환경 한마당’행사
(환경수자원과 환경정책팀장 신정순, 850-3610) 충주시는 오는 6월 1일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제24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이규홍)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주최하는 환경한마당 행사는‘미세먼지 없는 파란하늘! 우리가 행동하고 참여하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기관단체장 및 환경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으로 그간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각 분야의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는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환경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와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후야 놀자, 천연비누 만들기 등 재활용품을 이용한 다양한 업싸이클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전년도 수상작 전시, 폐전지·폐휴대폰 기념품 교환행사, 나눔장터 운영 등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고, 일상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환경한마당 행사를 통해 환경 보전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환경한마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847-6015)로 사전접수 또는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반려동물행사 ‘댕KU버 올림픽’개최
충주시, 반려동물행사 ‘댕KU버 올림픽’개최
(바이오전략과 바이오육성팀장 김수정, 850-0780) 충주시 후원으로 오는 25일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청북도 최초로 반려동물 행사‘댕KU버 올림픽’이 개최된다. 충주시와 건국대, 아몬스(애견기업)기 공동 후원한 이날 행사는 충주시 반려동물 저변확대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댕KU버 올림픽’은 반려견 시대를 맞아 반려견과 견주가 서로 소통하고, 단순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견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건국대 KU비우스팀이 기획한 행사이다. 행사는 △산책완주코스 △반려동물 콘테스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요가교실 △강아지 발도장 방명록 서명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4일까지‘댕KU버올림픽'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접수하거나 행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요포털, 카카오톡, 인스타그램에‘#댕KU버올림픽’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KU비우스팀 김민지 학생은 “이날 행사가 선도적 반려문화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충주시가 반려인, 비 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가 열림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제도정비 및 인프라구축 등이 필요한 시기”라며 “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연계방안을 검토해 충주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켜주면 우리 모두 행복하개’를 주제로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반려동물 사육자 준수사항, 동물등록제 안내, 반려동물 관련 상식 및 동물보호법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이른 찜통더위 우려... 그늘막 확대 설치운영
충주시 이른 찜통더위 우려... 그늘막 확대 설치운영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 김승일, 850-6530) 충주시는 일찍부터 찜통더위가 우려되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과 자외선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그늘막 확대설치에 나섰다. 시는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에 운영하던 천막형 그늘막 대신 도심이미지에 맞는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의 무더위 그늘막 69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설치 운영한 결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터미널 주변, 이마트 사거리 등 주요교차로에 스마트 그늘막 1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기온·풍량 등 기후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확장되는 자동식 차양시설이다. 또한 매시소재 원단으로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하고 통풍이 잘돼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파라솔형태의 그늘막도 58개소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대책기간 (5.15. ~ 9.30.) 동안 총 75개소의 그늘막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호 안전총괄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 특보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긴급재난문자 및 안전 앱을 활용해 폭염 정보를 제공하거나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폭염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 '생산적 일손 긴급 지원반' 고령농가에 큰 힘
충주 '생산적 일손 긴급 지원반' 고령농가에 큰 힘
(신니면 부면장 최광회, 850-8258)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농가의 일손을 긴급히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고령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지난 21일 신니면 원평리에 소재한 농가를 찾아 봄철 모내기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농가는 80세 이상의 고령 농가로 높은 인건비가 부담돼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장협의회를 통해 충주시에서 운영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알게 됐다. 농가주는 신니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긴급지원신청을 한 결과 올해 농사를 위한 큰 고비를 넘기게 됐다. 농가주 류모씨는 “요즘 농번기라 농촌에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걱정이 많았는데 모내기 작업에 도움을 받게 돼 한시름 놓았다”며 “주변에 일손이 필요한 이웃농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서는 현재 3인 1조로 2개조 긴급지원반을 편성해 취약계층(여성, 장애인, 고령),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기업(제조업분야) 등에 필요한 일손을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충주시청 경제기업과(☏850-6009) 및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 체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충주시는 보다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15일 국원성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 및 참빛충북도시가스(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충주시는 전기검침원 28명과 가스점검원 23명을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인‘곁지기’(명예 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해 공공‧민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갖췄다. ‘곁지기’란 나누고 보듬으며 어려운 이웃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사람들로 이웃을 가까이에서 보살피자는 뜻으로 충주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에‘곁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된 전기검침원과 가스점검원들은 매월 가정 방문을 통해 전기사용 중단이나 전기요금 장기체납으로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등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발견해 지원요청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외에도 출산, 양육,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고된 위기가구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신속한 현장 확인을 통해 각 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나 민간기관 연계, 사례관리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업무상 주민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앞으로 곁지기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더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가 갖춰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박물관, 제27회 특별전 개최
충주박물관, 제27회 특별전 개최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장 유봉희, 850-3925) 충주박물관이 오는 21일부터 충주에서 활동하는 충청북도 명장 3인을 초청해 ‘충주 명장展’이라는 주제로 스물일곱 번째 특별전을 개최한다. 충청북도 명장은 ‘충청북도명장 선정 및 지원조례 제3조(선정) 및 제4조(자격요건)’를 근거로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2016년 4명, 2017년 5명, 2018년 5명 등 총 14명이 선정됐으며, 충주 지역에서는 목칠공예(박근영), 한복(김영옥), 창호(김영식) 부문에서 3명이 선정됐다. 이번 특별전은 충주의 전통 개다리소반을 재현한 ‘충주반’, 전통방식 그대로 못질이나 접착 없이 만든 다양한 문양의 창호, 조선시대의 궁중예복과 출토복식을 그대로 재현한 전통한복을 전시한다. 또한 명장들이 직접 사용하고 있는 도구도 전시한다. 석미경 충주박물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충주에서 전통문화의 계승에 힘쓰고 있는 지역 명장들의 혼이 담긴 작품을 만날 수 있다”며 “우리시 명장들의 작품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이는 전시인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특별전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3시에 충주박물관에서 진행되며, 5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12-28)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 확대보기
탄금호 중계도로, 이제는 ‘탄금호 무지개길’로 불러주세요
탄금호 중계도로, 이제는 ‘탄금호 무지개길’로 불러주세요
(관광과 관광진흥팀장 박태순, 850-6720) 최근 충주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탄금호 중계도로 명칭이 “탄금호 무지개길”로 변경된다. 탄금호 중계도로는 2013 조정선수권대회 당시 건립된 1.4㎞에 이르는 부유식 수변 구조물로 조정경기대회 중계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로이다. 평소 대회가 없는 날은 산책로이나 자전거 타기에 좋은 장소로 충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야간경관조명 설치, 인기 드라마의 촬영 등 이 이어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알려졌고, 중계도로라는 딱딱한 명칭을 대신할 친근하고 알기 쉬운 명칭으로 변경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충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끝에, 앞으로는 탄금호 중계도로를 탄금호 무지개길로 명명하고 충주의 9번째 풍경길로 홍보하기로 했다. 실제로 많은 시민들이 중계도로의 빛조명이 무지개빛에 비유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탄금호에는 무지개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작품 ‘중앙탑과 무지개’가 2017년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무지개와 남다른 인연이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앞으로는 중계도로를‘탄금호 무지개길’로 불러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충주의 9번째 풍경길로서 탄금호의 풍광과 빛조명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충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된 ‘탄금호 무지개길’을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