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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 이용하자
충주시립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 이용하자
(시립도서관 사서팀장 금병구, 850-3270) 충주시에서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친화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지영분)은 지난 26일부터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도서관(1800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립중앙도서관,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립도서관 기존회원은 회원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충주시립도서관(4층)이나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2층)을 방문하면 전환가입이 가능하다. 비회원일 경우 충주시민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되며, 타 지역 주민은 충주에서 재직(학)함을 증명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나 재학증명서와 함께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신규가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책 읽는 충주’의 이름에 걸맞은 독서 문화가 정착하는 데에 책이음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책이음 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ook.nl.go.kr) 및 시립도서관(☏850-3272)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충주사랑상품권 판매 위해 42개 금융기관과 힘 모은다!
충주시, 충주사랑상품권 판매 위해 42개 금융기관과 힘 모은다!
(경제기업과 경제노사지원팀장 김태성, 850-6010) 충주시가 7월 1일부터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충주사랑상품권’판매를 개시한다. 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출시를 앞두고 27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지역 내 42개 금융기관과 ‘충주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판매대행점은 충주사랑상품권의 판매․환전 등의 업무를 대행하게 되며, 소비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충주사랑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등 총 2종으로 유통되며, 충주시는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외식, 쇼핑, 병원, 택시, 주유, 학원, 영화관까지 다양한 업종의 1700여개 가맹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사는 사람은 할인 받아 좋고, 파는 사람은 매출 올라 좋은’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하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고객의 카드 결제율이 높아져 그만큼 카드 결제수수료가 부담이 됐던 소상공인들에게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이 매출 상승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사랑상품권 유통이 활성화되면 지역자금의 외지유출을 막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융기관에서도 충주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확산과 판매에 힘써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 및 환전 금융기관은 농협 20개소, 신한은행 3개소, 신협 4개소, 새마을금고 11개소, 원협 2개소, 축협 2개소 등 시민들의 경제활동이 많고 이동이 많은 곳을 중점으로 지정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 (www.chu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세계무술박물관, 관람객 눈높이에 맞춰 새단장
충주세계무술박물관, 관람객 눈높이에 맞춰 새단장
(관광과 무술공원관리팀장 이회배, 850-6750) 충주시가 관람객 눈높이에 맞춰 세계무술박물관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충주세계무술박물관은 전 세계의 무술과 관련된 공예품이나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하는 전문박물관으로 2011년 개관이래 매년 10만 여 명의 지역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다. 충주세계무술박물관에는 우리나라 무술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나 전시품을 비롯하여 세계무술축제로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세계 각국의 무술단체가 기증한 무기, 공예품, 도복 등 전 세계의 무술관련 전시품이 많아 더욱 의미가 있는 곳이다. 무술박물관은 최신 전시기법과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시작해 박물관 1층부터 3층까지 리뉴얼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개편된 전시실 1층은 서양 무술실, 2층은 한국 무술실, 3층은 동양무술실로 기본 아이템을 구성하고, 각각의 무술주제실에 맞춘 전시패널을 영문과 한글판으로 제작해 게시했다. 또한 다양한 무술콘텐츠를 영상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 무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로 가득찬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기존에 바닥 가까이 설치돼 있던 전시테이블을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치하여 관람 편의를 제공했으며, 전시실 전체에 방염 필름 공사를 시행해 관람객들의 재난안전대책을 강화했다. 이번 박물관 리뉴얼 사업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와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단에게도 무술의 메카 충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충주 세계무술박물관은 한국 무예에 대한 전통적 근거를 만들어두는 자료이며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의 기본 전시 기능은 유지하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호응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아동친화도시 충주, 전래놀이 가족캠프 운영‘인기 짱’
아동친화도시 충주, 전래놀이 가족캠프 운영‘인기 짱’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김복연, 850-6870) 아동친화도시 충주시가 아동의 건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세대공감 놀이문화를 펼쳐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시는 22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사)놀이하는사람들 충주지회(지회장 노승주) 주관으로 ‘부모와 아이 놀며 친구가 되다’를 주제로 한 전래놀이 가족캠프를 열었다. 이날 캠프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지역 내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50가정의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딱지치기, 8자기준 넘기, 파도타기놀이,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기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노승주 지회장은 “전래놀이는 서로 경쟁하는 서양 놀이와는 달리 부족한 사람을 끌어주면서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놀이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뛰고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복연 아동친화드림팀장은 “충주시는 바쁜 학교생활과 학원공부 등으로 놀 시간이 많이 부족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가 공감하고 아이들이 협동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아동의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연수동 남양공원(연원5길 38)을 비롯해 시내 곳곳에서 매월 2회 '창공을 날아라' 전래놀이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달 20일에는 남양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전래놀이마당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캠핑 성수기 맞아 야영장 안전교육 실시
충주시, 캠핑 성수기 맞아 야영장 안전교육 실시
(관광과 관광개발팀장 서경모, 850-6740) 충주시는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맞아 캠핑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한 야영장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안전 교육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야영장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발생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야영장 관련 최근 개정된 관광진흥법 규정(보험가입 의무화 등)과 함께 야영장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환경 조성을 위해 문체부 공모로 진행되는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충주소방서 협조로 화재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 특히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통해 사업자가 몸으로 터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캠핑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적인 안전강화와 야영장 사업자의 안전관리 노력과 관심, 야영객의 캠핑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자발적인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야영장 사업자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연1회 5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충주시 관내 야영장은 22개소가 운영중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체계적인 대응력 높인다.
충주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체계적인 대응력 높인다.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 이인숙, 850-3510) 충주시보건소(소장 안기숙)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거쳐 충주경찰서 중원마루에서 경찰관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정신과적 응급’이란 사고·행동·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장애을 말하며, 정신질환이 급성으로 발현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이나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주요 정신질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정신병 외에도 자살시도자, 알코올사용장애, 약물남용 등의 물질관련 장애를 통틀어 말한다. 이날 교육은 정신과적 문제 발생 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출동하고 밀접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일선 경찰에서 해야 될 역할과 정신질환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지구대마다 실무자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충주경찰서와 충주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강의는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김도연 정신건강전문요원을 초빙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역할 안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정신과적 응급입원 상황 시 각 기관의 입장 △ 응급상황 시 현장 대응, 이송 등 각 단계별 안전보장 등 대처요령에 대해 포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이나 자살 고위험군 환자를 발견 시 관계기관이 모두 협력하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안전하고 신속한 위기 상황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충주시보건소는 각 협력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각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중증정신질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과 정신질환자, 그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통합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지정정신의료기관과 함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응급상황 대비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주)엔에스쇼핑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주)엔에스쇼핑 업무협약 체결
(농정과 유통팀장 신동규, 850-5720) 충주시와 ㈜엔에스쇼핑이 14일 지역농산물 홍보 및 판매확대를 위한 상생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엔에스쇼핑 도상철 대표이사 및 관계 임직원, 충주시의회 허영옥 의장과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황종연 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시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발굴해 ㈜엔에스쇼핑에 제공함으로써, TV홈쇼핑을 통한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엔에스쇼핑과의 협약이 사과, 복숭아, 쌀, 밤, 방울토마토, 옥수수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새로운 통로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협약식이 있기까지 함께해 주신 ㈜엔에스쇼핑 도상철 대표님과 관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충주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유통시장의 구조 다변화에 대응하여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판매망을 확대하고 직거래 시장을 개척하는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충북도민체전 육상경기 종합우승... 9연패 달성
충주시, 충북도민체전 육상경기 종합우승... 9연패 달성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 김종진, 850-6610) 충주시는 지난 3~4일 이틀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금10, 은6, 동2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 충주시청 육상팀 유진(28) 선수는 여자일반부 100m, 200m육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어 여자초등부 200m육상 이지연(13), 남자일반부 포환던지기 김재민(29), 여자초등부 포환던지기 박지은(13), 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 이훈(32), 여자일반부 원반던지기 정예림(27), 남자일반부 높이뛰기 한재상(23) , 여자일반부 해머던지기 박희선(28), 남자일반부 1600m계주 박대성(23)·권재우(29)·조경현(20)·김현석(24) 선수 등이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충주시육상경기연맹 김정우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으로 9연패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멋진 경기를 펼쳐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육상발전 및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2년부터 자비로 포상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 충주시육상경기연맹 김정우 회장은 이번 대회에도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해 선수단의 종합우승 달성에 힘을 실었다. 한편,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괴산군에서 종목별로 진행된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