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32건 ]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
충주시는 오는 7월 23일까지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설문 조사 결과는 2024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진행 중인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 조사와 읍면동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 설문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설문은 총 14개 문항으로 △시내버스 노선의 신설 및 조정 △배차간격 조정 △통학버스와 마을버스의 기능 및 역할조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자는 그간 버스 이용 시 불편하거나 개선점이 필요한 내용을 자유롭게 기재할 수 있다. 온라인 설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충주톡(URL연동), 시내버스 내부 및 주요 정류장에 부착된 ‘QR코드’ 등을 통해 설문 조사에 접속하면 된다. 시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추가 의견을 수렴해 노선 개편 방안을 올해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시내버스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며,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노선체계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충주시, 다이브 페스티벌 성공 만든 숨은 주역들 찬사!!
충주시, 다이브 페스티벌 성공 만든 숨은 주역들 찬사!!
충주시가 ‘2023 다이브(DIVE) 페스티벌’의 숨은 주역에게 찬사를 보냈다. 충주시는 올해 새로운 명칭으로 선보인 지역대표축제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에서 보내준 도움의 손길 덕분에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선물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먼저, 경찰서·소방서(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및 사회단체연합회 등 다수 단체·기관이 원활한 교통 흐름 및 축제장 안전을 책임졌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쾌적한 축제장 분위기를 빈틈없이 유지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야간 시간까지 각자 맡은 책임을 다하며 관람객들이 질서정연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축제 먹거리 존에 참여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및 푸드트럭 운영자 등은 최근 이슈가 된 지역축제장 바가지 논란을 철저히 예방하고자 합리적인 서비스 제공·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 농업인 등이 함께한 플리마켓과 파머스 마켓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특산품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주목받았다. 한편, 축제를 주관한 충주중원문화재단은 관람객 중심의 축제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새롭게 시작한 다이브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에는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숨은 주역들의 아낌없는 노력이 있었다”며 “질서정연하게 축제를 즐겨주신 시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조길형 시장, 충주만의 페스티벌 발전 가능성 확인!
조길형 시장, 충주만의 페스티벌 발전 가능성 확인!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의 고유한 색채를 담은 축제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드러냈다. 조 시장은 19일 현안업무회의에서 “다이브 페스티벌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질서정연하면서도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마음껏 누리는 분위기가 인상깊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특히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젊은 청년들의 활발한 모습이 많이 보여서 지역 전체에 큰 활기가 됐다”라며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마음 속 감흥과 열기가 식기 전에 신속하게 평가를 진행하고 다음해의 계획을 정리해야 한다”라며 “올해 보여준 강점들을 잘 다듬어 더욱 멋진 축제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제정 100만 서명운동’과 관련해 “온라인 서명을 통해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살미면 및 종민동 일대 생태자연도 등급 하향조정 소식에 “행정의 영역에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처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보여준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충주관광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게 노력을 이어가 달라”고 강조했다.
충주시, 2023 전국택견한마당 개최
충주시, 2023 전국택견한마당 개최
충주시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전국택견한마당(제21회 송암배)을 20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ICM)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비장애인이라는 인식을 깨고 택견에 대한 참 정신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올해 전국택견한마당은 ‘택견, 함께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여 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본때뵈기 5종목(붙뵈기 개인전‧단체전/ 막뵈기 개인전‧단체전/ 장애인 택견체조), 견주기 3종목(맞서기 체급별/ 대걸이 체급별/ 대걸이 단체전)과 이벤트 경기 2종목(손쓰기 및 발쓰기) 등이 진행된다. 대회를 주관한 (사)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는 택견 전형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택견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국택견한마당과 함께 택견인재양성활성화, 찾아가는 시민택견교실, 시민택견체조경연대회 등 택견 교육 사업과 택견대회를 통한 택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순수한 열정으로 묵묵히 택견을 지켜온 택견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택견의 본고장 충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