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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놀이꾸러미 지원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 추진
충주시, 놀이꾸러미 지원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 추진
충주시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상 아동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6일부터 5주간 운영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위한 소그룹 대면 프로그램과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면 프로그램에는 사전에 신청한 27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신체 및 정서발달을 위한 클라이밍, 베이킹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4~5명의 소그룹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취학 아동 40여 명을 선정해 양육자와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매주 각 가정으로 놀이꾸러미를 배송할 계획이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활동에 제한이 많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인지 자극의 기회가 되고 가족들과의 유대감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원포리머,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지원사업 후원
㈜대원포리머,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지원사업 후원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단에 위치한 (주)대원포리머(대표 기중선)는 23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꿈 채움단”지원사업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대원포리머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자녀 중 특정 분야에 꿈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꿈을 키워주는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대원포리머는 2013년 충주시와 협약 이후 매년 1천만 원씩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9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중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 겪고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포리머는 특수 접착제 제조업체로 2018년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일하기 좋은 기업’선정 및 고용노동부로부터‘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소방서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충주시,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개강
충주시,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개강
충주시가는 26일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 영어교실 3개 과정 △그림책 일러스트 △로봇 코딩 교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요리 교실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재활용 소품 등 총 8개 과정으로 1주일에 2회씩 총 6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면 강좌의 경우 최소한의 인원만 모집해 철저한 방역지침 속에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는 매년 2회 방학 기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 완화 학생들의 교육 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인해 위축된 학부모와 학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알차고 활기찬 방학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 또는 전화(☏043-850-3937)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진·기 프로그램’ 호응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진·기 프로그램’ 호응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센터 숨&뜰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진·기 (청소년이 진짜 기획했어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진·기’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욕구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22일‘이은결의 토크 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충주시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청소년 POP 무야호’와 한여름 밤의 콘서트‘With You’가 진행됐으며, 23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연계된 문화공연‘허그콘서트’, 숨뜰에서 놀자‘숨뜰 탈출게임’, 체험부스운영 등도 개최돼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진행하며, 공개모집을 통해 예약된 관람객으로 참여자를 제한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철저한 체온 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로부터 최대한 안전한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와 학업으로 힘든 시기에 청소년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창의적인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수주팔봉 관광·주민 상생 방안 찾는다!
충주시, 수주팔봉 관광·주민 상생 방안 찾는다!
충주시가 차박의 성지 ‘수주팔봉’ 유원지의 관광객·환경·지역주민 상생을 위해 나섰다. 시는 수주팔봉 차박 총량제를 도입 및 임시주차장 조성 등으로 코로나 예방 및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의 물꼬를 찾아가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차박 관광이 활성화되면서 전국 차박 명소들은 쓰레기 불법투기·주차난 등 각종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몇몇 지자체에서는 지역 내 차박·캠핑 장소를 야영 및 취사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의 조처를 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수주팔봉의 폐쇄보다는 관광객의 만족과 지역주민의 민원 해소 사이의 균형 있는 해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먼저 1일 약 120대의 차량만 출입하도록 수주팔봉 차박 총량제를 도입했다. 차박 총량제는 과도하고 무분별한 차량 출입으로 인한 달천강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여유 있는 캠핑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시는 상수도 보호구역인 달천강 상류와 하류 쪽의 출입을 제한하고 관광객 안전을 위해 재난 안전 CCTV,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등도 갖췄다. 아울러, 수주팔봉 하상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도로 노견에 다수 차량이 주차해 생기던 통행 및 사고 위험 등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했다. 이외에도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임시 집하장 설치와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 하천 내 식기류 세척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클린 차박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편의시설(화장실, 개수대 등)을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부처와도 협의하고 있다”며 “자연의 멋을 지키면서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숙한 캠핑 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사진 콘테스트 개최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사진 콘테스트 개최
충주시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안영석 위원장)는 오는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는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용산동의 거리풍경 및 활동 모습’을 주제로 용산동의 과거·현재·미래와 관련된 다양한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드로잉을 접수 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인스타그램 ‘zohaphada’계정에 사진을 게시하면 되며, 1인 5 작품까지 제출 가능하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충주시 읍면동통합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town/)의 커뮤니티-지역 소식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8월 25일까지 수상작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개별 안내하고, 학교 및 인스타그램, 읍면동통합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놓고 친구와 이웃, 마을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용산동은 타지역에 비해 학교가 많아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지역이다”라며,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아이들이 바라는 용산동의 모습을 공유해 더 가까운 충주의 내일에도 반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콘테스트 기획의 취지를 전했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용산동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도 마음도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