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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어린이부터’
충주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어린이부터’
충주시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9월 8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9일 시에 따르면 생후 6개월부터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20.7.1.일 이전까지 접종을 총 1회만 한 어린이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를 접종해야 충분한 예방접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올해는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여 어느 때보다도 접종이 필요한 시기로 기존 3가 백신이 아닌 1종을 더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으로 접종받게 된다.생후 6개월에서~만 18세 이하(2002년 1월 1일~2020년 8월 31일 출생자) 어린이 중 2회 접종대상은 9월 8일부터, 1회 접종대상은 9월 22일부터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또한 임신부도 임신주수 상관없이 산모 수첩, 임신 확인서 등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정 병·의원에 제시하면 9월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만 62세(58년 이전 출생자) 이상이면서 주민등록상 충주시로 되어 있는 어르신은 10월 13일부터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단, 코로나19 대비와 안전접종을 위해 의사 1명당 1일 100명까지 접종을 제한하고 있어 지정 병·의원에 먼저 접종 가능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아울러 호흡기 증상 없이 가장 건강한 상태일 때 접종을 받도록 하고 접종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방역수칙도 잘 따라야 한다.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충주시청 및 충주시보건소 홈페이지, 질병관리본부 누리집(https://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승희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초기 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하여 인플루엔자와 코로라19가 함께 유행할 경우 교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코로나19에 대비하고 12월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의 면역획득을 위해서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접종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접종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예방접종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043-850-3537~8)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추석연휴기간 ‘천상원’사전예약제 운영
충주시, 추석연휴기간 ‘천상원’사전예약제 운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천상원’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사전 예약 기간은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사전예약된 추모객만 방문할 수 있다.봉안당 성묘는 3회차(08:00~10:00, 12:00~14:00, 15:00~17:00)로 운영되며 각 회차에 60가족(1가족 5명 이내)만 입장이 가능하고 성묘시간은 15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하다.추석 기간 사전예약은 전화 예약으로만 운영되며 예약문의나 예약신청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장례사업부(☏043-870-7867)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성묘객 분산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회차가 종료될 때마다 시설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봉안시설 이용 시 마스크는 상시 착용하여야 하며 코로나 유사증상이나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김원식 이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성묘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 및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성묘객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추석 기간 사전예약은 전화 예약으로만 운영되며 예약문의나 예약신청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장례사업부(☏043-870-7867)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
목행용탄동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 방역 실시
목행용탄동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 방역 실시
충주시 목행용탄동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 활동에 힘쓰고 있다목행용탄동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상구)의 대원 15명은 지난 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종교시설, 상가, 주택가,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휴대용 소독기를 이용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이날 소독은 지역의 안전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김상구 대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많은 시민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방역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능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손현배 목행용탄동장은 “다 함께 건강한 목행용탄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도 코로나 완전차단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는 매주 목행용탄동 일원에 방역을 실시하며 주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같은 날 성내충인동새마을협의회(회장 안진영)에서도 자유시장 일원과 지역 내 은행,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조길형 충주시장, 태풍 ‘마이삭’ 대처상황 점검
조길형 충주시장, 태풍 ‘마이삭’ 대처상황 점검
조길형 충주시장은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북상에 대비해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날 조 시장은 지난달 큰 피해를 입은 산척면 영덕리 송강천을 시작으로 광동천, 다릿재터널, 송강저수지 등 6곳을 점검했다.조 시장은 피해복구 사항 점검과 제방과 도로 상태, 유실 사면 토사 유출,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살펴보며, 이번 태풍으로 인해 2차 피해 발생 우려는 없는지를 꼼꼼히 점검했다.시는 태풍 특보 발효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또한 시민 행동 요령과 기상정보, 재난문자 등을 수시 발송해서 시민들이 안전에 대비토록 할 계획이다.앞서 조 시장은 지난 1일 오후 5시 긴급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북상에 따른 부서별 대처상황을 확인하기도 했다.조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또다시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시민의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전하며 “특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부 5개면 지역의 응급조치 및 비상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또한, “읍면동별로 취약지역에 필요한 조치가 완비되어 있는지 꼼꼼한 예찰을 진행할 것”과 함께 “적시에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방송·문자 등을 통한 정보전달 시스템도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제9호 태풍 마이삭은 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주를 통과하며, 최대 순간풍속 시속 180㎞, 강수량 최대 200㎜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조길형 시장은 “전 공무원이 재난을 확실하게 막아내는 방패가 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분들의 마음을 안심시켜 드려야 한다”며 “한 명 한 명이 우리 시를 보호하는 방파제가 된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청사 내 직장어린이집 개원
충주시, 청사 내 직장어린이집 개원
충주시가 충주시청 직장어린이집을 설치 인가받아 9월 1일부터 보육 운영에 들어갔다.충주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기존 종합민원실이 위치한 민원동 1층의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665㎡에 보육실 5개, 유희실, 강당, 식당, 교사실, 원장실 등 시설을 갖췄다.보육정원은 49명으로 직원 자녀 중 1세 이상 5세 이하의 영유아가 입소 대상이며, 현재 4개 반 18명이 입소를 앞두고 있다.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충북도의 어린이집 휴원 명령에 따라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밖에 없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긴급 돌봄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보육 부담 및 후생 복지 향상을 위해 상시근로자 500명(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이상의 사업장에 직장 보육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조치로 직장어린이집을 신설하기로 정하고 보건소 이전에 따라 청사 내 부서 재배치와 함께 설치했다.직장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낸 공무원 서 모 씨는 "맞벌이 부부라 모두 지난 상반기 아이를 집에서 돌보느라 올해 발생한 연가를 모두 소진한 상태"라며 "호우피해 복구지원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름휴가도 가지 못했는데 그나마 직장과 가까운 어린이집에서 긴급 돌봄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자녀에 대한 보육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여 질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직장과 가정이 양립하는 균형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직장 어린이집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선택권 대폭 확대
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선택권 대폭 확대
충주시는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강좌를 대폭 늘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4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을 운영해왔으나, 최근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확대 운영하게 됐다.시는 충주시평생학습관에 등록된 시민 강사 자원을 활용하여 기존 강좌보다 3배가량 증가한 7개 분야 84개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 강좌로 마련했다.이번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 소모임이면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시는 이번 프로그램 확대로 그간 단순 여가 취미 위주의 강좌에서 벗어나 독서 치료, 그림책과 함께하는 통합놀이, 독서 토론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 등이 추가돼 장애인들에게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코로나19로 강의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 강사들의 활동영역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이 장애인들이 어려울 때 의지할 수 있는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애인들의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850-3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24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마감
충주시, 24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마감
충주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24일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아직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마감일인 24일까지 신청하지 않을 때는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당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간주하며, 신용카드 포인트나 선불카드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현재 충주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현황은 11일 기준, 전체 가구의 98.68%인 9만4886가구 593억3400만 원이다. 시는 그동안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수령한 후 카드 소유주 사망 등의 사유로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가구에 대해서도 그 잔액을 선불카드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미신청 가구를 파악해 신청을 독려하는 한편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지원해 최대한 많은 시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의 혜택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한 내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두 소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