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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마티스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마티스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
충주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7월 3일(토) 오후 2시, 5시 2회에 걸쳐 충주시문회관에서 해설이 있는 미술 음악회‘마티스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 공연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획하게 됐다.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문예회관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선정에 따라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를 주제로 총 7회 공연을 진행하며, 어린이 연극‘강아지똥’에 이어 이번이 3회차 공연이다. 미술과 음악의 만남인 ‘마티스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는 프랑스 유명 화가로 알려진 앙리 마티스의 예술과 재즈 연주의 만남을 주제로 현재 프랑스 국가 공인 가이드로 활동 중인 도슨트 해설사를 모시고 마티스 그림과 음악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EBS 공감,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에 출연한 피아니스트 이한얼 트리오(Bass 김도영, Drum 조규원)와 함께 그림에 대한 음악 및 Jazz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미술과 더불어 음악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1부(14:00)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좀 더 쉬운 해설과 음악으로 다가가며, 2부(17:00)는 중고등생/성인을 대상으로 좀 더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관객들과 실황으로 대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충주시문화회관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로 동시 송출된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며 유료공연 (전석 5,000원)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즉흥 재즈 연주와 함께 귀로 듣는 마티스의 예술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의 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043-850-3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6월 가족사랑의 날 ‘빈 그릇 챌린지’ 진행
충주시, 6월 가족사랑의 날 ‘빈 그릇 챌린지’ 진행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는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인 ‘빈 그릇 챌린지’를 진행했다. ‘빈 그릇 챌린지’는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깨끗하게 비운 밥그릇 사진을 찍어 보내면 참여가정에 에코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코키트는 유리 빨대, 다회용 장바구니, 삼베 수세미와 설거지 바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가정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는 등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빈 그릇 챌린지’를 기획했다. 센터는 지역주민의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가족들이 코로나19를 피해 가정 내에서 가족 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바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용산동주민자치위, 꽃길거리 물주기 봉사 앞장
충주시 용산동주민자치위, 꽃길거리 물주기 봉사 앞장
충주시 용산동이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꽃길거리를 지키기 위한 활발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영석)는 21일 ‘여고사거리 ~ 용산주공2단지아파트’ 일원의 상가 앞과 도로변에 설치한 꽃 화분에 자발적으로 물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주시에서 일상 속의 휴식과 더 가까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한 꽃 화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 및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되어주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정기적으로 꽃길 물주기 봉사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한 상인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꽃에 물을 주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함께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상가 앞에 놓인 꽃 화분을 처음에는 상인들이 관리해야 된다는 점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이제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고 이웃, 손님들과 교류하는 계기도 되어줘서 고마운 가족 같다”고 말했다. 안영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요즘 날씨가 더워 꽃 화분들이 생기를 잃고 있는 것 같아 이렇게 봉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용산동의 꽃길이 정서적 위로뿐 아니라 상가의 번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상공인 발열체크기 지원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상공인 발열체크기 지원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호)는 연수동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비접촉식 발열체크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방역물품 구입비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이용객이 비교적 오랜 시간 머무르는 이・미용업, 요식업과 소규모 판매업을 하는 소상공인이며, 신청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과시간 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신청과 방문 신청을 병행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물품 수령 또한 사업장으로 바로 배송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의 경우에는 카카오톡으로 상담, 신청, 서류제출이 가능하도록 별도 채널을 운영해 채팅으로도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위원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영세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들지만 발열체크기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비접촉 발열체크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감염자의 영업장 출입에 대한 불안감이 덜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발열체크기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연수동행정복지센터(☏850-8942, 8949)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 실시
충주시,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 실시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급증한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해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1인 가구, 5인 이상 다인 가구 등 다양한 세대의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실험단과 실천단을 각각 모집해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먼저, 실험단을 통해 일반 가정에서 1인당발생되는 생활 쓰레기의발생량을 확인하고, 감량 목표량을 파악해 실천단이 감량목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방식이다. 실험단과 실천단에 선정되면 자원순환 키트(재활용 분리배출함, 장바구니, 텀블러, 다회용기 등)를 제공해 시민참여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관련 서적을 제공해 생활 쓰레기 줄이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실험단 및 실천단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사)자원순환 환경센터로팩스(☏0504-437-7250)나 이메일(jawon1119@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제일 중요하다”라며, “생활 쓰레기 줄이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활동에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는 만큼 충주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자원순환 환경센터(☏043-842-4222)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소식 궁금하면 ‘충주톡’으로
코로나19 소식 궁금하면 ‘충주톡’으로
충주시 카카오톡 채널 ‘충주톡’이 친구 수 6만 명을 활용해 코로나19 발생 정보 및 다양한 지역 소식을 공유하며 소통행정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잦은 문자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감을 고려해 일반적인 코로나 관련 재난 문자 발송을 하루 한 차례로 조정했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코로나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충주톡에서 궁금한 코로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충주톡을 새로 깔거나 게시된 코로나 소식을 확인하고 이웃에 서로 알려주는 SNS 공유가 크게 늘고 있다. 인터넷카페에는 “이제(코로나 정보 알려면) 충주톡 자주 봐야겠네요., “코로나에 부모님 건강이 걱정되어 충주톡 깔아드렸어요”, “확진자 동선이 충주톡에 올려져 있네요” 같은 글귀가 등장해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이 반영됐다. 충주톡에서 코로나19 정보를 확인하려면, 휴대폰에서 ‘카카오톡 → 돋보기 → (검색)충주톡 → 충주톡 동그란 마크(누름) → 소식’에서 살펴보면 되고, 충주톡 친구가 되려면 ‘채널 추가’ 를 하면 된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충주톡은 빠르고 유익한 시정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시민 소식통’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